섬세하면서도 생동감있는 연주를 선보이는 오보이스트 장훈순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 Mannheim 국립음대에서 Kuenstlerische Ausbildong과 Konzert Examen을 공부하며 W.Liebermann 교수를 사사하였다. 그는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 음악까지 두루 섭렵하였고, 독일 DAAD 장학콩쿨에 입상하여 장학금을 받기도 하였다. 독일 유학시절에는 줄곧 최고점수를 받아 성적우수자에게 주어지는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연주를 독일 Baden-Baden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평론가들에게는 “맑고 따뜻한 소리로 사람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는 모차르트였다” 라는 극찬을 받았다.
귀국 후 수원시립교향악단과 더불어 연주활동을 시작하였으며,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춘천시향과 협연하였고 목관 5중주와 독주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오보이스트 장훈순은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재직 중이며, 연주활동 뿐만 아니라 한양대학교, 인천예고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덕원예고,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 AIPAF Competition 수상 및 연주
- 현재 피아체볼레 앙상블 대표, 리브레 트리오, 앙상블 오디세이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