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비올라 독주회

Yoonmi Lee Viola Recital

2019. 8. 26. (월)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

주최 / 지클레프

후원 /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동문회

입장권 / 전석 2만원

예매처 /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공연문의 / 지클레프 02-515-5123

Profile

Violist 이윤미

비올리스트 이윤미는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재학시절 세계일보콩쿨 대상, 서울 청소년 실내악콩쿨 1위에 입상했다.

졸업 후 베를린으로 유학,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 입학하여 2005년부터 베를린필 객원단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스페인의 Santander Musik Festival, 덴마크 Nordik Music Academy에 장학생으로 초청,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대표로 선발되어 스페인, 덴마크 각지에서 독주 및 실내악 연주를 하였고 Diplom 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그 후 베를린필의 카라얀 아카데미에 2년간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활동하였고 동시에 2009년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의 KW(Kunstlerisch-Weiterbildendes Studium)과정을 졸업하였다.

2005년에서 2009년까지 베를린필의 고정 객원 연주자와 카라얀 아카데미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미국, 유럽각지, 아시아 투어 연주, 베를린필 상주 음악 페스티벌인 오스트리아 Salzburg East Festival과 프랑스 Aix-en Provence Festival에서 함께 연주를 하였고, 베를린필 단원, 도이치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DSO)들과 베를린 필하모니, 잘쯔부르크 페스트슈필하우스, 프랑크푸르트 알테오퍼 등에서 실내악 연주를, 바로크 음악 전문가인 Reinhard Goebel과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6번을 베를린 필하모니 실내악홀에서 협연하기도 했다. 이밖에 베를린 필하모니 콘서트홀에서 베를린필과 합동으로 음악감독인 사이먼 래틀의 지휘로 여러차례 실내악 연주를 하며, 사이먼 래틀로부터 "아름답고 따뜻한 비올라 소리를 가진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았고, 특히 2008년 베를린필 내한 공연때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국내에서 베를린필 연주를 함께 하기도 했다.

귀국후에도 다수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 부천필, 서울바로크합주단, 세종챔버앙상블과 협연하는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해오고 있는 비올리스트 이윤미는, 현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수석 단원, 가천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Piano 민경식

> 예원, 예고, 연세대학교, 쾰른 국립음대 피아노 Diplom 졸업

> 쾰른 국립음대 피아노 최고연주자과정(KE),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KE) 졸업

> 동아, 독일 만하임 베토벤, 동경 국제 듀오, 스웨덴 국제 듀오 콩쿨 외 다수의 콩쿨 입상

> 독일 쾰른 국립음대 강사 및 예후디 메뉴힌 재단(LMN) 연주자 역임

> 현재 : 목원대학교 피아노과 교수

Program

R. Schumann (1810-1856)

Adagio and Allegro, Op. 70

F. Bridge(1879-1941)

Two Pieces for Viola and Piano

Ⅰ. Pensiero

Ⅱ. Allegro appassionato

J. Kvandal(1919-1999)

Elegy and Capriccio for Viola Solo, Op. 47

Ⅰ. Elegy

Ⅱ. Capriccio

Intermission

P. Hindemith(1895-1963)

Sonata for Viola and Piano, Op. 11 No. 4

Ⅰ. Fantasie

Ⅱ. Thema mit Variationen

Ⅲ. Finale(mit Variation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