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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술경영웹진 476호] 지원사업 심사의 이슈들
작성일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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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예술경영

2021.11.25

제476호
지원사업
심사의
이슈들

심사는 언제나 치열하고 뜨거운 주제입니다. 심사위원의 선정과 자격에서부터 심사 과정의 설계, 현장운영과 심사위원의 애티튜드, 심사 이후의 피드백까지. 이야기할 주제들이 너무 많아 특정 영역을 고르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정광렬 선임연구위원은 총론을 통해 심사의 주요 이슈를 지원기관과 프로그램, 전달체계, 지원의 목표와 효과, 지원결정과 심의과정, 심의 기준 등으로 꼽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원사업 심사의 전반적인 개선방향을 짧지만 분명하게 짚어냅니다.
심사에 대해 예술가와 행정가는 서로 다른 경험치를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예술가와 기획자로 맹렬하게 활동하는 극단 미인 김수희 대표, 김화용 작가 두 분과 행정가로 경험을 쌓아 오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송시경 본부장, 경기도청 문화종무과의 유상진 자문관을 모시고 심사의 막전막후를 논의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지만, 심사자와 피심사자 모두 예술계의 동료라는 것과 신뢰야말로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장석류 편집위원은 공공의 공모와는 조금 다른 민간기관의 방식을 탐구합니다. 우란문화재단은 별도 심사 없이 담당 PD의 재량권을 폭넓게 운용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예술가에 대한 신뢰와 더 나은 작품을 위한 유연성이 인상적입니다. 우란문화재단의 김유철 PD, 재단의 지원을 받은 김한솔 작가, 이준우 연출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예술경영 웹진 드림

문화예술 지원사업 심사의 구조와 방향

글: 정광렬_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지원 수요는 많은데, 공공지원은 이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민간지원은 활성화되지 못하여 공공지원과 이를 선별하는 지원심의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지원사업 심사,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

글: 안태호_웹진≪예술경영≫ 편집장

“정책의 방향과 취지에 맞는 단체와 예술가를 선발하기 위해, 현장의 요구와 이해를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경향의 도입과 실험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심사가 만들어지고 운영되어 왔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심사방식은 적절한 것일까.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접근하고 해결해야 할까.”

신뢰를 기반으로 예술가가 작품을 쌓아가는 과정

글: 장석류_웹진≪예술경영≫ 편집위원

“재단의 심사과정에는 예술가들이 지원서를 내는 과정이 없다. 사전에 여러번 내부 담당 프로듀서와 인터뷰를 하거나, 혹은 미팅을 통해 서로 탐색하는 과정을 거친다.”

예술인 권리보장법 제정 외

글: 예술경영 웹진 편집팀

“예술경영 웹진 편집위원들이 정하고 전하는 문화예술계 11월 이슈들입니다.”

일자리 정보
영월문화재단  제11회 직원 공개경쟁채용 공고

      ~12.3.(금)

강동문화재단  제7차 공개경쟁채용 공고

      ~12.8.(수)

(재)한국연극인복지재단  채용 공고

      ~12.8.(수)

공모·기금·행사

문화공간 예술텃밭  『예술가 예술텃밭 예술가 레지던시-기후변화 2021』

      ~11.26.(금)

종로구청  예술중심 융합창조형 레지던시 제2기 자문밖아트레지던시 입주작가 공모

      ~12.3.(금)

서울문화재단  예술청 예술인통합상담지원센터 법률 상담 지원

      ~12.17.(금)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행사
발행처 (재)예술경영지원센터발행인 문영호기획·편집 기획조정팀
편집장 안태호 편집위원회 연수현 장석류 주성진 최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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