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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청년 인생 UP데이트 Ⅱ]김상민_복합문화공간 에무 팀장
도심을 바꾸는 문화공간을 만들다
김상민 팀장은 뉴욕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프리랜서 무대 디자이너와 조명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입지를 다졌다. 3년 전 한국으로 돌아와 복합문화공간 에무를 만들고 공연기획자, 공연감독, 운영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샐러리맨으로 북적이는 도심 한복판에서 우리다운 색깔은 무엇인가, 어떤 콘텐츠를 담을 것인가, 예술경영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살아가고 있다.
글 : 김도연_다락방구구 대표 사진 : 이수지
예술경영 373호_201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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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청년 인생 UP데이트 Ⅱ]안병근_감자꽃스튜디오 매니저
평창에서 젊은 예술가로 살아가기
18살, 평창고등학교 스쿨 밴드에서 기타를 연주했다. 대학의 전공으로 이어져 실용음악과에 입학했다. 기타로 평생을 살아가기엔 실력이 부족하고 내 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동안 한 것이 아까워서, 앞으로의 삶이 막막해서...
글 : 김도연_다락방구구 대표, 사진 : 이수지
예술경영 373호_201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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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청년 인생 UP데이트 Ⅱ]홍성욱_㈜GRAFIZIX 대표
중남미로 수출하는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공상가
2016년은 (주)그래픽직스(Grafizix)의 홍성욱 대표에게 뜻깊은 해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허풍선이 과학쇼’(EBS 공동기획)가 무대에 올랐고 중남미 시장으로 애니메이션을 수출해 처음으로 수익을 냈다. 홍성욱 대표는 디자인 전공자로서 디지털...
글 : 김도연_다락방구구 대표 , 사진 : 이수지
예술경영 372호_20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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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청년 인생 UP데이트 Ⅱ]변희정_문밖세상 대표
붓으로 마음을 두드리는 문밖 세상
서예는 오래되고 낡은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 서예학과가 폐과되는 위기 속에서 변희정 대표는 서예 하는 문화예술기획자로 지평을 넓혀 가고 있다. 서예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회사는 문밖세상이 유일하다. ..
글 : 김도연_다락방구구 대표, 사진 : 이수지
예술경영 372호_20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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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청년 인생 UP데이트 Ⅱ]박재민_수성아트피아 조명감독
오페라를 따라 부르는 조명감독
대학 시절에는 성악을 전공했다. 이후 음악 선생님이 되려고 했지만, 인생의 항로는 조명으로 바뀌었다. 무엇이 되어야 한다는 다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열린 마음으로 길을 따라가다 보니 여러 가지 제안이 주어졌고, 그중에 가장 적합한 하나를 선택했다...
글 : 김도연_다락방구구 대표, 사진 : 이수지
예술경영 371호_20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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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청년 인생 UP데이트 Ⅱ]김형준_디피(DIFFY) 대표
열정적인 청년을 위한 모든 디자인
디피는 예비 디자이너들과 기업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디자인 플랫폼이다. 디피는 ‘열정적인 청년을 위한 디자인 정보’라는 뜻이다. 김형준 대표는 기업체에서 7년을 일하면서 직업 디자이너로서 일의 기쁨과 슬픔을 맛봤다. 그리고 일을 하면서 디자인을 향한 두 개의 욕구를 발견했다...
글 : 김도연_다락방구구 대표, 사진 : 이수지
예술경영 371호_20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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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청년 인생 UP데이트 Ⅱ]김승연_예술경영지원센터 국제교류팀 팀장
당신이 노래하도록 한편에서 피아노를 칠게요
김승연 팀장은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줄곧 예술 관련 기관에서 행정・교육 담당자로 살아왔다. 독주자로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사람이기보다는, 사람들이 무대에서 노래 부를 수 있도록 한편에서 묵묵히 반주를 넣는다. 오늘도 자신의 자리에서 예술가들이 자신을 알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글 : 김도연_다락방구구 대표, 사진 : 이수지
예술경영 370호_20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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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청년 인생 UP데이트 Ⅱ]서지안_아트컴퍼니 모이모 대표
광주에서 아름다운 미담이 들려온다
광주 대인예술시장에 가면 아트콜렉션샵 ‘미담’이 있다. 별장프로젝트사업단과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아트상품 창작 워크숍’ 및 ‘아트숍 조성’의 결과물로 핸드메이드 공예품을 판매하고 작가들이 작품의 유통 판매를...
글 : 김도연_다락방구구 대표, 사진 : 이수지
예술경영 370호_20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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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청년 인생 UP데이트 Ⅱ]인세인 박_미디어 아티스트
아마, 공무원을 했어도 잘 했을 거예요
술을 먹다 친구들이 말했다. “인세인(insane, 제정신 아닌) 어떠냐?” 누군가 무심코 뱉은 말이었지만 그럴싸했고, 그날부터 인세인 박이 되었다. 7년 동안 학원 강사를 하던 어느 날 전업 작가가 되겠다고...
글 : 김도연_다락방구구 대표, 사진 : 이수지
예술경영 369호_201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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