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서울아트마켓 팸스링크 대학로 Choice 선정작들
  • 서울아트마켓(PAMS, Performing Arts Markets in Seoul)은
한국공연예술 작품들의 합리적인 유통과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매년 10월에 개최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다양한 작품의 소통과 공유를 통해
풍성과 담론을 형성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
  • 그 중 “대학로 Choice”는 “팸스링크(PAMS Link)”의 일환으로,
서울아트마켓과 동기간에 개최되는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프린지 형식으로 진행되며, 
공연을 직접 볼 관객을 참가단체가 직접 발굴·섭외해야 합니다
  • “대학로 Choice”는 
대학로에서 개최되는 프로그램을 집중 소개합니다.
공연예술 현장과의 거리를 더욱 가까이 하기 위해 
2017년 서울아트마켓이 대학로 전역을 무대로 개최되는 것이죠. 
어떤 공연들이 펼쳐질까요?
  • 드림시어터 컴퍼니 <봄 봄>  

          
      
구성·안무·연출 : 스즈키 다쿠로     
“점순이와 결혼을 하기 위해 봉필영감 댁에서 3년 넘게 일하고 있는 나는 결혼을 미루기만 하는 그와 몸 다툼을 한다. 그런데 내편인줄 알았던 점순이가 오히려 내게 화를 내고 나는 황당하다.”
  • 극단 목화 <자전거> 



연출: 오태석 
“<자전거>는 윤서기가 동료인 구서기에게 42일간의 결근사유를 밝히는 자신의 결근계를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황당하고 비합리적인 사유서를 본 구서기에게 윤서기는 사건이 일어났던 ‘그 날 밤’에 겪었던 현실과 환영이 엇갈린 체험담을 들려주면서 전개된다. 시간과 공간의 변하는 인과성이 있는 줄거리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윤서기의 의식이 흐르는 방향에 따라 극은 자유자재로 뒤바뀐다.”
  • 홍콩예술발전국 <홍콩 쇼케이스 콜렉티브> 
“홍콩예술발전국의 지원으로 팸스링크에 지원한 3 작품의 쇼케이스. 시네마틱 시어터의 <그대를 바라보며(Watching U...), 스프링 글로리 오페라의 <백스테이지(BACKSTAGE)>, 유토피아 오페라의 <아레나(Arena)>를 선보이며, 연극과 캔토니즈 오페라를 선보여 홍콩의 우수한 공연예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 ㈜아이앰컬쳐 <프론티어 트릴로지> 


프로듀서 : 정인석 / 연출 : 김은영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벙커 트릴로지> 제스로 컴튼 프로덕션의 또 하나의 명작. 2015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초연 매진! 황량한 서부시대를 담은 작은 성당을 실감나게 구현한다. 현재 대학로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중인 오세혁 작가, 연극 <사이레니아>로 감각적 공간을 보여준 김은영 연출! 새로운 연기를 보여줄 최고의 배우까지!”
  •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배쓰맨> 

연출·안무 : 정도영 
“3대째 내려오는 서울 신림동의 남성전용 목욕탕, ‘백설탕.’
최근 고급화, 대형화, 차별화 전략으로 우우죽순 생겨나는 최신식 사우나와 찜질방 등으로 이제는 찾는 이가 거의 없는 흉물이 되어 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담보대출 만기에 따른 ‘건물 압류통지서’가 날아들고, 엎친데 겹친 격으로 근방에는 ‘SPAPIA’라는 최신식 24시간 대형 찜질방이 들어와 백설탕의 입지는 더욱 좁아진 상태! 과연 ‘백설탕’은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고 흰 눈처럼 새하얀 미래를 맞이하게 될 수 있을까?”
  • 연우무대 <여신님이 보고계셔> 



프로듀서 : 유인수 / 연출 : 박소영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당시, 국군대위 한영범은 인민군들을 포로수용소로 이송하는 특별임무를 부여받고 부하 신석구와 함께 이송선에 오른다. 그러나 포로들은 배 위에서 폭동을 일으키고, 폭동 중에 기상 악화로 고장 나버린 이송선 때문에 여섯명의 병사들은 무인도에 고립된다. 유일하게 배를 수리할 수 있는 순호는 전쟁 후유증으로 정신을 놓은 상태. 생존 본능만 남겨진 채 병사들은 점점 야만적으로 변해간다. 그 와중에 인질이 된 영범은 악몽에 시달리는 순호에게 여신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주고, 순호는 여신님에 빠져 안정을 되찾아 간다. 모두는 순호를 변화시키기 위해 ‘여신님이 보고계셔 대작전’을 시작하고 가상의 여신님을 위해 공동의 규칙을 세우는데...”
  • 서진예술기획 <브라운 포임> 


안무 : Teek Kask 
“윤동주,  <Brown  Poem> 에서는 윤동주 시인의‘시’를   중심으로 그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고자 한다. 윤동주의 시상을  해외 안무가와 현대무용수를 영입하여, 해외팀과의 콜라보레이션의 공동제작으로 작품의  해외 유통의 원활성을 도모하고, 작품의 우수성의 질적 향상을 꾀한다.”
  • 서진예술기획 <첼리 채플린> 
연출 : 지예안 
“소리와 동작의 만남!  <첼리 채플린>은 첼로소리가 만들어 내는 무한 상상의 시간이다. 관중들은 자연스럽게 악기와 음악에 다가갈 수 있으며, 연주를 연극적으로 듣게 된다. 마임의 코믹한 연기와 더불어  첼로의 연주와 음향적 효과로 재밌게 연출하여 첼로 음색을 이용한 음향학적인 사운드의 이색적인 첼로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연주와 마임 두 장르가 완벽히 융합되어 관객과의 공감도를 형성할 수 있고, 무겁게 느낄 수 있는 첼로연주를 대중적으로 쉽게 풀어 문화의 폭을 넓힐 수 있다.”
  • 한국마임협의회 <2017 한국마임 ‘몸의 고백 : 우리, 지금, 여기’> 





“29회를 맞아 ‘마임’ 장르의 본질과“몸”의 근원성과 원초성에 집중하여 대중과 소통하는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정통 마임축제”
  • 더브릿지컴퍼니 <콜렉티프노프 쇼케이스> 

더블베이스: 티볼트 벌틴-매그힛  
첼로: 안드레아 스튜워트, 후안 델가도  
비올라: 제니퍼 티센, 자비어 레페이지-브로트  
바이올린: 로라 디 안젤로, 유빈 킴, 로버트 마가얀, 엘리자베스 스키너 

“콜렉티프노프는 익숙한 춤 리듬을 사용, 곡 사이 사이에 관객들과 대화를 삽입, 각 곡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무대 효과 사용을 통하여 공연의 흐름과 에너지에 주의를 기울인다.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와 맥길 대학교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2011년 창단된 콜렉티프노프는 클래식 레퍼토리에 대중음악의 문화를 접목하여 젊고 혁신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하였다.”
  • 대학로 유수의 공연들을 한 곳에 모아보는 이번 뉴스!
이번 팸스링크(대학로 Choice)로 공연단체의 해외진출 자생력이 
쑥쑥 향상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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