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탈춤극

노페이스 𝐍𝐎 𝐅𝐀𝐂𝐄

현대인의 얼굴은 어떤 모습인가?

풍자와 해학, 흥겨운 탈춤과 노래로 풀어낸 나를 찾아가는 여정

🔴2021.10.09(토) - 15시, 19시

🔴2021.10.10(일) - 15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예매 > https://www.artgy.or.kr/PF/PF0201V.aspx?showid=0000006349

☑️ 관람 포인트

✔️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펼쳐지는 오프닝 퍼포먼스

✔️ 관객과 출연진이 함께 호흡하는 현대판 마당놀이

✔️ 힙한 탈춤판!

‘얼굴 찾기’ 한 가지 춤을 네 가지 버전으로 보여주는 이 작품은 탈바꿈을 하고자 하는 세 인물을 통해 비슷한 얼굴을 하고 비슷한 일상을 견디고 있는 우리의 얼굴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이 여정 끝에 비로소 우리는 ‘탈’을 벗고 나의 얼굴을 찾을 수 있을까?

[프로그램]

1과장 춤 

2과장 탈꾼

3과장 탈

4과장 얼굴

[출연, 제작진]

탈춤 천하제일탈공작소 

음악 음악그룹 나무 

극작‧연출 조원석

드라마투루그 이현수

안무 허창열, 이주원, 박인선

음악감독 이아람

음향감독 박재식

프로듀서 김은정, 박용휘

기획 티끌

제작 천하제일탈공작소

주최·주관 고양문화재단

[단체소개]

천하제일탈공작소는 탈춤의 원리와 정신을 기반으로 동시대의 관객과 함께 어울리는 공연을 만들고 있는 탈꾼들의 예술단체이다. 전통탈춤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여러 지역의 탈, 움직임, 음악, 언어를 확장하고 현시대의 이야기와 함께 지속적인 창작활동으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다. 주요 작으로 <오셀로와 이아고>, <삼대의 판>, <열하일기>, <가장무도> 등이 있다. 

음악그룹 나무는 크리에이티브 대금 연주자 이아람을 중심으로 타악 연주자 황민왕, 베이시스트 최인환, 피리 연주자 성시영 등 각자의 영역에서 대체 불가능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4명의 창작자이자 솔리스트로 구성된 음악그룹이다. 전통음악의 깊은 정신을 바탕으로 동시대 음악어법을 받아들여 음악그룹 나무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새로운 사운드를 만드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작으로 <실크로드 굿>, <대금이 이끌다>, <팔음(八音)>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