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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행사(11.7) 한동연 첼로 독주회 "20c Violoncello 시리즈 Ⅰ"

공모ㆍ기금ㆍ행사 내용
기간 2021-11-07~2021-11-07
주관 지클레프
링크 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44125
게시일 2021-10-18 조회수 363 작성자 박수인

한동연 첼로 독주회

Han Dong Yeon Cello Recital

20c Violoncello 시리즈

 

 

 

2021. 11. 7 ()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주최 / 지클레프

후원 / 한불협회, 인디애나 대학 동문회

입장권 / 전석 3만원(학생할인 50%)

티켓예매 /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YES24

공연문의 / 지클레프 02-515-5123

 

100년 전 그날의 우아한 첼로!

동시대 예술가들이 그려낸 20세기 초 현대 음악 선율

 

지성과 감성이 균형을 이루는 완벽한 연주로 호평받아 온 첼리스트 한동연이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벨라 바르톡, 안톤 베베른, 카밀로 슈만,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선율까지 가슴을 적시는 순도 높은 감동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멈췄던 삶과 음악. 다시 꿈꾸는 당신을 위하여

 

2020년 세계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오랜 시간 동안 예기치 못한 침묵 속에 빠졌다.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흘렀던 노래, 예술은 우리를 연결시켜 주었다. 마음을 움직이는 우아한 힘을 지닌 첼리스트 한동연이 전하는 20세기 초 첼로 음악 선율 속에는 루마니안 민속 춤곡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벨라 바르톡, 짧지만 현대적인 감각이 느껴지는 안톤 베베른, 정감이 넘치는 음악성으로 숨어있는 보석과도 같은 작곡가 카밀로 슈만, 그리고 20세기 러시아 첼로 음악의 꽃 라흐마니노프의 우아함이 깃들어 있다.

스페인 독감이 유행하던 20세기 초, 고통받던 많은 이들을 위로했던 음악과 2021년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를 일어서게 하는 음악. 클래식은 시대를 초월하여 슬픔을 위로해 주고 연대하게 하는 힘을 가졌다. 한동연의 무대는 우리가 음악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20세기 초의 작품은 대중들이 듣기에 난해할 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이번에 연주하는 작품들은 현대적인 감각과 낭만이 깃들어 있는, 각기 다른 색채와 개성을 표현하는 곡들이기에 더욱 흥미롭고 아름답다“ -첼리스트 한동연-

 

Profile

Cellist 한동연

진지하고도 확고한 열정의 소리

학구적인 연구와 열정으로 쌓은 순도 높은 음악 세계

그녀의 음악은 마음을 움직이는 우아한 힘을 가졌다.‘

 

서울예고 재학 중 조선일보 콩쿠르에서 입상한 한동연은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과의 협연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했고, 유학 기간 중 독일과 미국에서 수차례 독주회를 비롯해 독일 프라이부르크 SWR 방송국 연주, 스웨덴 Katrineholm 연주, 독일 Eckelshausener Musiktage 솔로 연주회를 통해 폭넓은 음악 활동을 해 왔다. 해외에서의 실내악 앙상블 주자로서의 그의 활동 역시 주목할 만하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Linus Roth, 피아니스트 José Gallardo와의 Piano Trio 연주, 앙상블 Cellopassionato 멤버로서의 독일 순회연주, 독일 현대음악 앙상블인 SurPlus 객원 연주까지,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실내악 무대를 통해 새롭고 참신한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귀국 독주회 이후 해마다 진지한 탐구와 열정이 돋보이는 독주회를 열고 있으며, 특히 2015년부터는 'Elegance of Eastern Europe', 2016'Colors of German Romanticism', 2017'Aimez-Vous Brahms...', 2018봄을 여는 프랑스 음악’ 2019무제’, 그리고 2020년 두 차례의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전곡 연주라는 부제로 해설이 있는 독주회를 통해 청중에게 작품을 친근하게 설명하며 다가가는 음악회로 호평을 받아왔다.

그는 협연자로서 오케스트라와의 정교한 호흡을 인정받는 연주자다.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 독일 챔버 앙상블 콜로뉴, 뮌헨 다카포 필하모닉과 하이델베르크, 뮌헨 칼 오르프홀에서 협연, 9회 내장산 국제 음악제에서 KBS교향악단,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 신인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인 제1트로이카 데뷔 콘서트’, 31회 대한민국 국제음악제에서 협연자로 무대에 섰고,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에서 펼쳐진 북체코 필하모닉과 협연,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무지크페라인의 골든홀에서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우아하고 지적인 연주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연주로 주목받고 있다. 피아니스트 손국임과의 듀오 리사이틀, 베토벤 시리즈의 일환으로 펼쳐진 피아노 트리오 연주회, ‘겨울밤의 낭만피아노 콰르텟 연주회, 서울 Asiago Festival 첼로 앙상블 연주회, 인디애나대학교 음악대학 동문 연주회, J&R Music Festival 등 국내외 연주자들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깊은 여운의 앙상블을 선사했다.

그는 예원, 서울예고를 거쳐 이화여대 재학 중 독일로 유학하여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in Freiburg)에서 ‘Künstlerische Ausbildung'을 졸업했다. 그 후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Indiana University, Bloomington)에서 야노스 슈타커를 사사하며 ‘Graduate Performer Diploma’를 졸업한 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Universität Leopold Mozart Zentrum)에서 ‘Masterstudiengang'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가천대학교 겸임교수,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성신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충남대학교 강사를 역임했으며 예원·서울예고, 선화예중·, 계원예술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Pianist 황보 영 (Hwangbo Young)

> 연세대 음대 졸업 및 동 대학원 재학 중 도독

>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디플롬(Diplom) 및 콘체르트 엑자멘(Konzertexamen) 졸업

> 삼익 콩쿨 대상

> 청주 청소년, 연세대 심포니, 헝가리 미슈콜츠 심포니, 밀레니엄 심포니, 강남 심포니, 충북도립, 코리아 솔로이츠 오케스트라 협연

> 예술의전당 여름 실내악 축제, 창악회, 미래악회 작곡발표회, 첼리스트 정명화 리사이틀 출연

> 클래식 오디세이, 명작스캔들, CBS 라디오, 청주 KBS 라디오, The Concert, KBS 아침마당 출연

> 칼스루에 국립음대, 가천대, 중앙대, 추계예대, 한양대 강사 역임

> 현재 : 경희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계원예고 출강

 

Program

B. Bartók

Romanian Folk Dances for Violoncello and Piano Sz.56 (1915)

 

A. Webern

Three Little Pieces for Violoncello and Piano Op.11 (1914)

 

C. Schumann

Sonata for Violoncello and Piano No.1 in g-minor Op.59 (1906)

Allegro moderato

Andante cantabile ed espressivo

Allegro molto

 

Intermission

 

S. Rachmaninov

Sonata for Violoncello and Piano in g-minor Op.19 (1901)

Lento-Allegro moderato

Allegro scherzando

Andante

Allegro mosso-Moder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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