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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행사[03.18] March - '현의 봄'

공모ㆍ기금ㆍ행사 내용
기간 2022-03-18~2022-03-18
주관 ㈜AVECS, IMG Artists
링크 https://www.sejongpac.or.kr/portal/performance/performance/view.do?per
게시일 2022-01-20 조회수 592 작성자 이지윤

March ‘현의 봄

YoonJee in Concert (with The Solius Orchestra)



 

2022. 3. 18. () 오후 7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최 / AVECS, IMG Artists

후원 협찬 / ACME, Shh&Co., CRAFT 72

티켓 /  R 7만원, S5 만원 (학생할인 50%)

예매처 / 세종문화회관, 인터파크

공연문의 / 02-516-7086


“깔끔하고 명확한 음악적 해석과 카리스마 있는 지휘라는 평가를 통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임을 증명한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윤지와 IMG Artists 2022년 첫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現在(현재)의 현과 악기 현()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3월 봄의 시작과 함께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현악 오케스트라로 구성하여 기획되었다.

1부는 모차르트가 이탈리아 여행에서 돌아와 작곡한 곡 중 첫 번째 곡인 디베르티멘토, 화려한 즉흥 연주로 근대 협주곡의 모델이 되는 바흐 클라비어 협주곡 1번이 연주된다. 2부는 명상적 선율이 장중하고 아름다우면서도 비통한 정서가 느껴지는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를 통해 현재의를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명상의 시간을 갖고, 서정적이고 우아한 선율이 담긴 전형적인 곡인 차이코프스키의 현악을 위한 세레나데를 통해 봄의 새싹이 돋아나듯 희망찬 새로운 출발의 신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남다른 학문의 깊이를 겸비한 지휘자 윤지의 해설을 통해 깊이 있는 곡 이해는 물론, 고대 로마력에서 새해의 시작을 의미한 March(3)에 지쳐있던 심신을 치유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특별히 본 공연에서는 그녀가 바흐 클라비어 협주곡 지휘와 피아노 협연을 동시에 하는 퍼포먼스도 연출될 예정이다.


[Profile]

Conductor / Piano 윤지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윤지(본명 : 김윤지) 네 살 때 일본에서 피아노를 시작하였으며, 여덟 살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데뷔 독주회를 가졌다.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수학 후 미국으로 이주하여 줄리아드 예비학교에 재학하면서 피아노 뿐만 아니라 클라리넷, 작곡, 지휘 등 음악의 여러 분야에 그 열정을 쏟으며 진정한 ‘르네상스 아티스트’의 길을 걸었다. 예일대학교 졸업 후 독일로 진출하여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지휘와 피아노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 학위수여를 받았으며, 2019년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제1회 마크리스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고, 다수의 피아노 및 지휘 국제 콩쿠르 입상하며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았다.

 

16세 당시 그녀가 작곡한 피아노 변주곡으로 뉴욕 주 음악교사협회의 영예 작곡가로 선정되었고, 금호문화재단 장학금 수혜자이기도 한 윤지는 2000년도 밀레니엄 신년음악회에서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미국 예일대학교의 심포니 오케스트라 및 바흐 소사이어티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며 대학시절부터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쌓은 그녀는 2005년에는 예일대 오페라단의 음악감독을 역임하며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예술감독 및 지휘를 맡았으며, 학창시절부터 미국의 카네기홀, 에버리피셔홀, 앨리스 툴리홀 등 다수 세계적 공연장에서 뛰어난 음악성을 선보였다.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자크 펄만의 음악프로그램 멤버로 5년간 활동하며, 엠마뉴엘 엑스, 로린 마젤 등의 거장들과 함께 다양한 무대를 통해 마에스트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5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윤지는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및 뤼벡 국립음대 외래 교수로서 후학양성에 힘을 쓰고 있으며 음악의 집필/번역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하여 ‘음악전도사’ 역할도 하고 있다.

 

솔리우스 오케스트라 

솔리우스 오케스트라는 솔리우스(Solius)가 의미하듯 솔리스트로 활동중인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모인 오케스트라이다.

 

수많은 악기들이 모여 다채로운 음색을 자유자재로 뽑아내고, 그 어떤 스피커도 감히 담아내지 못하는 음량을 뿜어내어 듣는 이를 단숨에 매혹시키는 유일무이한 악기, 오케스트라. 이런 오케스트라의 위대함과 합주의 아름다움을 아는 음악가들의 집합체가 바로 솔리우스 오케스트라이다.

 

Violin I 김수영(악장) 최주영(부악장) 고성희 양예지 최예지

Violin II 최유진(수석) 김정현 김지하 박윤나

Viola 이은원(수석) 이경원 맹진영 신은미

Cello 이호찬(수석) 서정민 황나윤

Double Bass 박노익(수석) 윤영진

 

[Program]

W. A. Mozart (1756-1791)

Divertimento in D Major, K. 136

Allegro

Andante

Presto

 

J. S. Bach (1685-1750)

Concerto for Keyboard and Orchestra in d Minor, BWV 1052                                                                _Pf. 윤지

Allegro

 Adagio

 Allegro

 

Intermission

 

S. Barber (1910-1981)

Adagio for Strings, Op. 11

 

P. I. Tchaikovsky (1840-1893)

Serenade for Strings in C Major, Op. 48

 Pezzo in forma di Sonata

 Valse

 Élégie

 Fin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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