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행사(7.1) Renascente "아름다운 미래, 나의 Pro.40주년"

공모ㆍ기금ㆍ행사 내용
기간 2025-07-01~2025-07-01
주관 지클레프
링크 https://blog.naver.com/clara32/223885751329
게시일 2025-06-07 조회수 214 작성자 김민령

Renascente

아름다운 미래, 나의 Pro.40주년

 

 

 

2025. 7. 1. () 오후 730분 롯데콘서트홀

 

 

주최 / 지클레프

후원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예매처 / 롯데콘서트홀, NOL 티켓

입장권 / R7만원, S5만원, A3만원

공연문의 / 지클레프 02-515-5123

 

 

PROFILE

Piano 최인숙

피아니스트이자 오페라 코치로서 53년의 음악 인생을 걸어온 최인숙은, 1984년 국립오페라단의 고() 장일남 작곡 오페라 원효대사를 통해 공식적인 오페라 활동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지휘자 홍연택, 연출가 오현명, 합창 지휘자 나영수와 함께하였고, 주연으로는 소프라노 이규도, 테너 신영조, 그리고 원효대사 역으로 바리톤 박수길 교수가 출연하였다. 이 무대는 그에게 있어 프로 오페라 반주자로서의 데뷔 무대였으며, 예술가로서의 삶을 각인시킨 출발점이었다.

 

1985,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졸업함과 동시에 국립합창단의 전속 반주자로 입단하였고, 국립오페라단의 연습반주자로서도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김자경 오페라단, 오페라 상설무대 등 다양한 무대에서 오페라 피아니스트로 활약하며 실전 무대 경험을 쌓았다. 한편, Kian Symphony chestra의 피아니스트로도 활동하며 실내악 및 관현악과의 협연에도 힘을 쏟았다.

 

1989, 음악적 깊이를 더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빈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빈 국립음악대학교(Wien Hochschule)에서 Krepetition 과정을 이수하였다. 이 시기,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와 리하르트 바그너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면서, 그의 인생에서 가장 벅차고 의미 깊은 예술적 체험을 경험하였다고 회고한다. 이후 1993년에는 이탈리아 로마로 이주하여, 오페라 언어와 보컬 코칭을 본격적으로 공부하며 이탈리아 오페라의 언어적·해석적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1996년 귀국 후, 국립오페라단의 코치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다시 한국 무대에 복귀하였다. 동시에 한양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썼으며, 수많은 오페라 작품의 코치 및 공연 연주를 통해 한국 오페라계의 중요한 중심축으로 활동해왔다.

 

1999년에는 국립오페라단과 일본 Yamaha Electone의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하였고, 2000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Yamaha Electone 관련 연수를 받았다. 이후 여러 차례의 한일 교류 연주에 참여하였으며,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Electone을 활용한 오페라 반주자로서도 색다른 음악 세계를 펼쳤다. 특히 2013,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열린 Electone 독주회는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후에는 Seoul Electronic chestra와 함께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2025, 그는 53년 피아노 인생의 결실로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무대는 그가 가장 사랑하는 곡으로, 하늘에 계신 부모님께 헌정하고자 하는 깊은 마음이 담긴 뜻깊은 연주가 될 것이다.

 

Soprano 박성희

· 선화예술중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 졸업

· 이탈리아 아드리아 국립음악원 디플로마 및 동 대학원 Cso Biennio 졸업

· Vissi d’arte 국제콩쿨 1, Cecina Lirica 국제콩쿨 1, Padova 국제콩쿨 1, Dino Caravita 국제콩쿨 1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인성악가,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한국문화예술 총 연합회 음악가 대상, 이탈리아 Alba시 국제문화교류 최고예술가상 수상

· 보건복지부 푸드뱅크나눔의 홍보대사 역임

· 예술의전당 기획오페라 마술피리”,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라보엠”, “마술피리”, “코지판투테”, “피가로의 결혼”, “수잔나의 비밀”, “호프만의 이야기”, “햄릿”, “사랑의묘약”, “리골렛또”, “라 베도발레그라”, “친친라주역 및 헨델의 메시아, 모차르트 레퀴엠, b단조 미사, 천지창조, 카르미나 부라나 등 오라토리오 독창자로 활약

· 2016~2017 오페라 마술피리밤의 여왕으로 서유럽 투어

· 20181월 프랑스 Skarbo 음반사에서 "Birds & Love" 음반 발매

· 2022년 이탈리아 신년음악회 초청

·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대학교 후학 양성

· 이탈리아 Alba Festival, 스위스, 프랑스, 스페인, 몬테네그로 Dani Musik Festival 초청 등 국내 뿐 아니라 유럽을 중심으로 오페라 주역 및 솔리스트로서 활발한 연주활동 중

· 현재 : 프랑스 Skarbo 클래식 레이블 소속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오페라 주역 및 오라토리오 솔리스트로서 활발한 활동

· 초록우산 홍보대사

 

Conduct 김광현

· 예원학교 피아노과, 서울예고 작곡과, 서울대학교 지휘과 졸업

·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 최우수 졸업

· 원주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역임 (2015-2021)

·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 경기필, 대전시향, 대구시향, 부천필, 부산시향, 수원시향, 인천시향 등 국내 대부분의 국공립 교향악단과, 독일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니, 로이틀링겐 필하모니, 남서독일 콘스탄츠 필하모니, 튀링겐 필하모니, 슈투트가르트 실내악단, 체코 칼로비바리 심포니,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국립극장 오케스트라, 일본 규슈 심포니 등 해외 다수 교향악단 지휘

· 국내.외 주요 극장에서 <가면 무도회>, <돈 지오반니>, <라 보엠>, <라 트라비아타>,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마술피리>, <사랑의 묘약>, <카르멘>, <토스카>, <투란도트>, <파우스트>, <피가로의 결혼> 20편이 넘는 오페라와 <돈키호테>, <로미오와 줄리엣>, <백조의 호수>, <신데렐라>, <오네긴>, <지젤>, <호두까기 인형> 10여편의 발레 지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972월 창단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등을 포함하여 연 1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해내고 있다. 2000년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년부터 시행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롤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까지 127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2,500여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일반합창연합회 연합합창단

창립 55주년을 맞이한 한국일반합창연합회는 전국의 다양한 합창단들과 함께 합창문화의 저변 확대와 예술 교류에 힘써오고 있습니다. 이번 무대에는 여성합창단 EWHA HARMONIA(이화 아르모니아 합창단), 남성합창단 청운콰이어, 혼성합창단 소리울시민합창단이 함께하여, 세 합창단의 개성과 감동을 하나의 하모니로 엮어내는 뜻깊은 연합공연을 선보입니다.

EWHA HARMONIA는 이화여자대학교의 올해의 이화인으로 선발된 졸업생들로 구성된 여성 합창단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청운콰이어는 의정부고등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남성 합창단으로,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예술 봉사와 문화 콘텐츠를 실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소리울시민합창단은 의정부 시민들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으로,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단원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노래로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세 합창단이 함께 빚어내는 풍성한 화음 속에서, 음악이 전하는 진심과 연대의 울림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PROGRAM

Pietro Mascagni

Cavalleria Rusticana Intermezzo

_Cond. 최인숙,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Richard Addinsell

Warsaw Piano Concerto

_Pf. 최인숙,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Richard Strauss

Mgen, Op. 27, No. 4

_Sop. 박성희, Pf. 최인숙, Vn. 김영기

 

Giuseppe Verdi

La fza del destino: Overture

_Cond. 김광현,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Gustave Charpentier

Depuis le Jour de la Opera Louise

_Sop. 박성희, Cond. 김광현,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Giuseppe Verdi

Nabucco

Il Trovate

_한국일반합창연합회, Cond. 김광현,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È Strano...Ah, fs'è lui...Sempre libera" from La Traviata

_Sop. 박성희, Cond. 김광현,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Brindisi from La Traviata 축배의노래

_Sop. 박성희, 한국일반합창연합회, Ten. 이용희, Cond. 김광현,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INTERMISSION

 

Camille Saint-Saëns

Bacchanale from Samson Delilah

_Cond. 김광현,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Jacques Offenbach

"Les oiseaux dans la charmille" (The Doll's Song) from Les Contes d'Hoffmann: Act 1.

_Sop. 박성희, Cond. 김광현,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Pyotr Ilyich Tchaikovsky

Piano Concerto No. 1 in b-flat min, Op. 23

_Pf. 최인숙, Cond. 김광현,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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