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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마켓&포럼 2011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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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1-11-30 조회수 6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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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마켓&포럼 2011 개최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서울문화재단, 하자센터와 함께 11월 25일(금) 하자센터(서울 영등포구 소재) 신관에서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마켓&포럼 2011 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 처음 기획된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마켓&포럼 2011'은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방안, 구체적으로는 사회적 투자의 방향을 모색하고 실험하며 파트너를 맺는 과정을 '마켓'과 '포럼'의 두 가지 방식으로 시도하였으며, 이 과정에 다양한 협력기관들(SK행복나눔재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함께일하는재단, (사)씨즈, (사)사람사랑) 또한 힘을 보탰다.



모의투자 마켓에는 총 42개 문화예술단체, 170여 명이 부스전시와 쇼케이스 공연, 사업설명회 PT로 참여하였다. 또한, 전문, 기관, 엔젤(사전), 현장 투자자로 구분한 모의투자자는 총 247명이 참여하여 자유롭게 현장을 둘러본 후 각각 할당받은 모의투자쿠폰을 활용하여 참여단체들의 사회적 가치에 투자하였다.





네트워킹 포럼은 김인희 서울발레시어터 단장, 이은애 (주)씨즈 이사장, 김홍남 서울문화재단 경영기획본부장, 이회수 사회연대은행 상임기획이사 등이 발제자로 참여하여 '문화예술의 가치와 사회적 투자'를 주제로 열렸다.

포럼과 모의투자마켓이 종료된 후 마지막 순서로는 “한 달 빠른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이름으로 네트워킹 파티가 마련되어 참여단체 및 모의투자자, 협력기관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모의투자 마켓 시상식과 축하공연, 경품지급 이벤트 등이 열렸다.




이번 모의투자마켓은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의 현 주소를 한 자리에서 조망하고 그 사회적 가치를 되짚어 볼 수 있었다는 것 외에도 참여 문화예술단체 서로 간에 건강한 자극을 받고,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존재방식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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