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

한국 현대미술에 관한 심도 있는 리서치 및 담론 형성을 위한 경력급 기획자의 3개월에서 최장 6개월까지의 장기 리서치를 지원 하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기관에 장기 리서치 방문 허가를 취득한 지원자의 방문 및 체류비용 지원
2014
    • 리서처김현숙(덕성여자 대학교) 2014년 6월-12월(6개월)자세히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1930년대 한국 서양화단」이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재직 시절(1986-1992)에 한국 및 아시아 미술을 담당했다. 「한국 근대미술에서의 동양주의」로 박사학위를 취득(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 2002) 후 문화재청 근대문화재 전문위원(2005-2010)과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2012-1013)을 역임했고, ‘정관 김복진 미술이론상’을 수상했다.(2010) 학문 및 강단 활동 외에 미술평론과 전시기획을 병행했다. 현재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의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 LA 카운티 미술관(LAcMA), 미국

      The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LACMA)는 매년 100만명 정도의 관객이 방문하는 미국 서부 최대의 미술관이다. 미국 내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도시 LA의 중심가에 위치하며 한인 타운과도 인접한 곳에 있는 LACMA에는 한국의 문화재 급 유물이 다수 소장되어 있으며 한국관과 한국미술 담당 큐레이터가 있다. LACMA의 자료실에는 아시아 각국의 미술 문화에 대한 방대한 아카이브 자료가 소장되어 있어 본 연구를 수행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또한 The Getty Center 자료실, SF의 아시아미술관 등을 방문하기에도 유리한 지역이어서 LACMA에 근거지를 두고 여타의 미술관 및 기관으로 자료 수집과 연구를 확장하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 연구 주제서구(미국)에서 개최된 아시아 전시회를 대상 19세기부터 21세기에 이르기까지 ‘아시아성’ 담론의 시대별 변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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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서처김주원(독립큐레이터) 2014년 7월-12월(5개월)자세히보기

      김주원은 1996년 미술잡지 기자로 미술계에 발을 들인 이래 2003년부터 미술관 현대미술 분야 큐레이터로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등 비서구권에서 서구의 모더니즘과 아방가르드가 어떻게 변용, 구성, 발전되고 소통되는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전시와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지냈다. 2006-2008년 까지 상명대학교 겸임교수, (재)유영국미술문화재단 학예연구실장,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수석큐레이터로 활약했으며, 2012-2014년까지 대구미술관 전시팀장을 거쳐 2014년 7월부터 일본 The Center for Contemporary Art 기타큐슈의 비지팅 펠로우로 활동 중이다.

    • CCA 기타큐슈, 일본

      Center for Contemporary Art(이하, CCA로 약칭) 기타큐슈(Kitakyus)(디렉터 나카무라 노부오)는 일본 기타큐슈(北九州)시 산하의 현대 미술관련 비영리 교육·연구기관이다. CCA 기타큐슈는 1997년 개관 이래 글로벌 관점에서 운영되는 현대미술의 공적인 연구기관으로, 각국의 저명한 예술가와 큐레이터 등 미술 관계자, 또한 인문·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워크숍, 세미나, 전시 등을 통해, 급변하는 국제사회 속에서 시각예술의 문화적, 시대적 맥락을 확인하고 이의 새로운 담론 창조를 향한 논의를 거듭하여 심화시켜 나가는 장을 만들어왔다. 또한 현대 미술 분야에서 주도적 인 활동을 하는 세계의 연구기관 · 미술관이나 아트 스쿨을 비롯해 예술가와 큐레이터, 미술 비평가 등과도 긴밀히 협력하여 센터 활동의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 · 공동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협업 내용_ CCA 기타큐슈가 진행하는 <리서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 (일본/비일본)예술가와 큐레이터, 미술 비평가 등과 협력/공동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서구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내면화 방식을 연구하여 공식적인 프리젠테이션과 출판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리젠테이션과 출판은 리서치 주제와 관련하여 한국 작가들의 작업 언어, 대 서구에의 반응 등을 중심으로 구성, 작성될 것임)

    • 연구 주제‘아시아 담론’과 ‘마르코 폴로 신드롬(Marco Polo Synd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