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전람회 : 이웃집 미술관>

신도림고리 생활문화지원센터 ‘모두의 전람회’는 서남권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들의 작품소개 및 문화교류를 위한 연합전시로 시작됐습니다.

태양빛이 가득한 올 여름날, <모두의 전람회 : 이웃집 미술관>은 ‘구로구 신도림고리 생활문화지원센터’와 ‘종로구 체부동생활문화지원센터’의 미술동아리 연합전시로 마련되었습니다. 캘리그라피, 색연필화, 퀼트·자수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그 성취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신도림고리와 체부동생활문화지원센터는 생활문화동아리들의 요람과 시민들의 쉼터가 되고자하는 가치를 나란히 합니다. 함께해서 더욱 빛나는 우리들의 창작공간에 잠시 머물다 가시는 건 어떠신가요?

전시기간 : 2019.07.16. ~ 2019.08.30.

전시장소 : 신도림고리 생활문화지원센터 – 다목적홀B, C

관람시간 : 화~금 10:00~20:00/토 10:00~19:00/월, 공휴일 휴관

관 람 료 : 무료

참 여 팀 소 개 :

<오붓이>는 2014년부터 캘리그라피를 함께 시작한 멤버들로 시작한 동아리입니다. 캘리그라피를 통한 배움과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함께 찾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러 전시회와 마켓 참여를 통해, 많은 분들과 캘리그라피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컬러랑>은 네이버 카페 ‘색연필화 커뮤니티 컬러랑’을 중심으로 서울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동호회입니다. 색연필은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미술재료지만, 이를 통해 완성된 작품을 그리는 색연필화는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컬러랑은 독립적인 회화 영역으로서 색연필화를 소개하고 회원분들과 함께 그리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색연필화에 관심 있으신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사랑한땀>은 취미가 같은 10여 명이 매주 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에 모여서 프랑스자수, 퀼트, 손뜨개 등으로 소품, 인형, 가방 등을 주로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