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src="/se_upload/gokamsEdt_201105_050945260.bmp" title="gokamsEdt_201105_050945260.bmp"><br style="clear:both;"><br></div><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br></div><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br></div><div style="text-align: left;" align="left"><b><span style="font-size: 11pt;">한국에서 '블루스'를 이야기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뮤지션이 김목경이다.</span></b></div><div style="text-align: left;" align="left"><br></div><div style="text-align: left;" align="left"><span style="font-size: 10pt;">블루스와 로큰롤의 고향이라고 불리는 미국 멤피스에서 개최되는 '</span><i><span style="font-size: 10pt;">빌 스트리트 뮤직 페스티벌</span></i><span style="font-size: 10pt;">'에 </span><b><span style="font-size: 10pt;">아시아 뮤지션으로는 최초</span></b><span style="font-size: 10pt;">로 무대에 올랐으며, 일본 '</span><i><span style="font-size: 10pt;">큐슈 블루스 페스티벌</span></i><span style="font-size: 10pt;">', 노르웨이 '</span><i><span style="font-size: 10pt;">브라그도야 블루스 페스티벌</span></i><span style="font-size: 10pt;">', 인도네시아 '</span><i><span style="font-size: 10pt;">자카르타 블루스 페스티벌</span></i><span style="font-size: 10pt;">' 등 해외 유명 페스티벌과 월드 투어에 꾸준히 초청받고 있는 명실상부 </span><b><span style="font-size: 11pt;">한국 블루스의 대표주자</span></b><span style="font-size: 10pt;">이다.</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 align="left"><br></div><div style="text-align: left;" align="left"><span style="font-size: 10pt;">그는 김광석이 불러 잘 알려진 '</span><b><span style="font-size: 11pt;">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span></b><span style="font-size: 10pt;">'와 '부르지마'의 <b><span style="font-size: 11pt;">원작자</span></b>이자, 2013년 </span><b><span style="font-size: 10pt;">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span></b><span style="font-size: 10pt;">이다. 이처럼 그의 음악이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span><u><span style="font-size: 10pt;">오랜 영국 음악생활에서 쌓아온 블루스 음악 원류의 음악적 내공에 소위 '한(恨)'이라고 하는 한국인 특유의 정서가 조화를 이루어 승화</span></u><span style="font-size: 10pt;">되었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 align="left"><span style="font-size: 10pt;">앨범보다는 라이브 연주에 비중을 두고 활동해 온 김목경은</span><span style="font-size: 10pt;"> </span><b><span style="font-size: 11pt;">2020년에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7집을 발매</span></b><span style="font-size: 10pt;">했다. 무대 위의 무드를 잘 간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그는 연주활동을 멈추지 앟는 현재진행형의 음악인이다.</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 align="left"><br></div><div style="text-align: left;" align="left"><span style="font-size: 10pt;">이번 문학시어터 공연에서 데뷔30주년을 맞아 발매된 새 앨범의 곡들과 어느 60대 노부부처럼 60대가 된 블루스 거장의 음악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특별히 소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묵직한 사운드와 블루스 특유의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 align="left"><br></div><div style="text-align: left;" align="left"><br></div><div style="text-align: left;" align="left"><u><span style="font-size: 11pt;"><b>※본 공연은 비대면 공연으로 온라인 생중계 예정입니다.</b></span></u></div><div style="text-align: left;" align="left"><br></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