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네트워크

 사회참여적음악가네트워크(Socially Engaged Musicians’ Network)는 음악을 통해 사회와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지역사회와 사회의 여러 필요에 음악적인 방식으로다가갈 수 있는 방법과 역할을 찾아가며 협력을 실천해가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음악가, 예술경영자, 음악이론가,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사회변화와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고 조력할 수 있는 음악의 역할을 상상하고 실행해보는 함께 만드는 플랫폼이자 인큐베이터이며 서로의 실천에 안전망이자 엔진이 되어주는 연대입니다.

오픈포럼 : 음악가라는 직업의 확장

 SEM네트워크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인 오픈포럼은 그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공론의 장이 되어왔습니다. 이번 포럼은 청년예술가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인 '무브무브 영아티스트'의 퍼실리테이터들과 툴뮤직 정은현 대표를 모시고 '음악가라는 직업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날이갈수록 치열해져가는 음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이번 포럼에서는 음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의 영역을 확장하며 직업의 본질을 고민하는 음악가들과 함께 21세기 음악가의 직업의 확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사업가, 교육가 또는 행정가로 확장하게 된 계기와 그 안에서 마주하는 직업적 균형잡기 그리고 각자 영역에서 벌어지는 사회와의 소통법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음악가로서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면? 

다양한 역할 속에서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이 흔들린다면? 

예술로 사회와 소통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한다면?

SEM네트워크의 오픈포럼으로 오세요.

우리는 함께 고민하고 연대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이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