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경제, 월정액 서비스와 함께 뜬다!
  • 소유와 공유가 아닌 ‘구독’이 뜬다!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란?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란 ‘상품경제’와 ‘공유경제’에 이은 최신 경제모델입니다. 신문을 구독하듯 월 구독료를 내고 제품과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받아쓰는 것입니다. 주오라(Zuora) 창업자인 티엔 추오가 2000년대 후반에 등장한 온라인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소비행태를 통칭하기 위해 고안한 단어입니다. 콘텐츠, 소프트웨어 같은 무형 상품은 물론이고 의류, 화장품, 식료품 같은 다양한 산업에서 구독경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구독경제의 세 가지 모델 ‘넷플릭스’ 가 구독경제가 자리 잡게 된 계기라면, ‘배송’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비즈니스 모델이 더욱 다양하게 나타났습니다. 단순한 소모품·생필품 외에도 내구성이 높은 고가 제품들을 대상으로 한 ‘렌탈’ 서비스가 등장하게 된 것이죠. ① 넷플릭스 모델 적용상품:식음료 및 콘텐츠(술, 커피, 병원, 헬스클럽, 영화관, 동영상 및 음원 디지털콘텐츠) 이용방식:월 구독료 납부 후 매월 무제한 이용 대표업체:무비패스 ② 정기배송 모델 적용상품: 소모품(면도날, 란제리, 생리대, 칫솔 영양제) 이용방식:월 구독료 납부한 후 매달 배송 대표업체:달러쉐이브클럽 ③ 정수기 모델 적용상품:고가제품(자동차, 명품 옷, 가구, 매장) 이용방식:월 구독료 납부 후 품목 바꿔가며 이용 대표업체:캐딜락 * 출처 : 머니투데이, ‘소유도 공유도 싫다...난 구독하며 산다’, 2018.8.
  • ① 넷플릭스 모델- 영화관도 커피도 음악을 스트리밍 하듯 이용한다! 해외 미국의 스타트업 ‘무비패스(movie pass)’ 월 9.95달러를 내면 한 달 내내 매일 극장에 가서 영화 한 편씩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영화관을 넷플릭스와 같이 무제한으로 활용  국내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의 ‘W카페’ 월 2만 9900원에 한잔 당 1,990원인 아메리카노를 무제한 이용 가능
  • ② 정기배송 모델- 주기적으로 사야하고 매일매일 필요한 필수품들도 구독으로 집 앞까지! 해외 면도날 정기배송 스타트업 ‘달러 쉐이브 클럽(dollar shave club)’ 월정액을 내면 매달 한 번 면도날을 집으로 배송해주며, 3가지 면도날 제품을 구비해 고객들에게 선택지를 제공  국내 양말 정기배송 서비스 ‘미하이(ME,HI) 삭스’ 월정액으로 한 달에 한 번 양말을 정기배송해주며 개수·디자인 선택지를 제공.
  • ③ 정수기 모델- 고가의 제품도 사지 않고 골라 구독할 수 있다! 해외 가구 스타트업 페더(Feather) 월 35~200 달러로 원하는 가구를 3~12개월 사이에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해외 자동차 제조사 캐딜락의 ‘북 바이 캐딜락(BOOK by Cadillac)‘ 월1500 달러로 캐딜락의 모든 차량을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이용 가능
  • 문화예술분야의 구독경제는? 문화예술분야에서 구독경제의 모델은 현재까지 타 산업에 비해 다양하지는 않지만, 출판계와 일부 예술가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미술 : 그림 정기배달 서비스 스타트업 핀즐은 매달 해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아트프린트 형식으로 인쇄해 3·6·12개월 기간에 따라 배송 및 정기구독 하는 서비스를 진행 *출처:핀즐 홈페이지(http://www.pinzle.net)  출판 : 월 정액 무제한 도서 대여 서비스 문화예술계에서 ‘월정액 구독서비스’가 비교적 두드러진 분야는 전자책 시장으로, 다양한 요금제와 부가서비스로 월정액제 구독 모델을 제공 *출처: 리디셀렉트 홈페이지(https://select.ridibooks.com/) 교보문고 샘 홈페이지(http://sam.kyobobook.co.kr/)
  • 프리랜서 예술가 : 이메일을 통한 작품 발송 서비스  잇선의 SEND NOTE’ 만화가 잇선이 운영하는 1인 에세이 정기구독 서비스로,  월 2만원에 한달간 매일 글과 그림을 이메일 발송 *출처 : 블로그 잇선(https://m.blog.naver.com/2in9414)  ‘일간 이슬아 프로젝트’ 작가 이슬아가 운영하는 1인 수필 정기구독 서비스로 월 1만월을 입금 시 한 달에 20일 동안 직접 쓴 글을 이메일 발송 *출처 : 블로그 이슬아(http://blog.naver.com/sullalee)
  • 구독경제의 한계와 전망 구독경제는 태생적으로 ‘구독 취소’와 ‘서비스 이탈’을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큐레이션·정기배송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고 있죠. 무제한 콘텐츠 이용모델 또한 경우 신규 가입자나 이용자 수는 한계가 정해져 있는 반면, 콘텐츠 투자는 지속해야 하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구독 모델을 도입하는 분야는 확대되고 있고, 기술의 발전으로 기업과 고객 간 소통과 이를 통한 서비스·품질관리는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속가능한 새로운 경제모델을 문화예술계에서도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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