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획 3세대의 고민

몇 년 전부터 ‘선생님’이 아닌 또래의 문화기획자들과 함께할 기회가 늘고 있다. 문화기획 기업이나 문화재단 같은 조직, 또는 선생님의 이름으로 일해오던 삼사십 대 문화기획자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또는 스스로 세운 조직의 이름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화기획 3세대라 칭할 수 있는 이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서로 마주치기 시작하면서 각자의 역사가 어떻게 이어져 있었는지를 알아가게 되었고, 그 앎은 많은 경우 자신의 직업적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함께 문화기획의 역사에 대한 궁금함으로 이어졌다. 필자 또한 그러한 고민을 작년 봄 기획자노트에 ‘문화기획자의 눈으로 보는 문화기획자’라는 글로 기고한 바 있다.

문화기획이라는 개념에 대해 고민하고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낸 1세대 문화기획자들(강준혁, 이어령, 조한혜정 등)과, 1세대 문화기획자들의 철학을 담아 문화기획이라는 계(界)의 체계를 완성한 2세대 문화기획자들의 경험이 문화기획의 역사로 전설처럼 언급되고 있지만, 아직 어느 한곳에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지 않은 현실이다.

문화기획 1세대의 철학과 태도는 기업이나 기관(문화재단, 문화의 집, 하자센터 등) 또는 프로그램(국가 규모 행사, 축제 등)으로 구현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도제 또는 파트너십을 통해 문화기획 2세대로 전달되었다. 문화기획 2세대의 태도와 역량은 사업 실행 과정이나 민간 교육 프로그램(다움아카데미, 한겨레문화기획학교 등)을 통해 문화기획 3세대에게 전수되었다. 문화기획 3세대는 이제 공공 중심의 문화기획자 교육 프로그램(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도시재생이나 문화도시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음 세대 문화기획자를 교육하는 일의 전면에 등장하고 있다.

필자 또한 2016년 다사리문화기획학교를 시작으로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부천, 인천 지역문화 인력 양성과정, 통영청년문화활동가 학교, 인제-나를 위한 문화기획학교 등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의 기획과 실행에 참여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대부분의 문화기획 교육과정 교육 주체들이 과거에 시도된 프로그램들의 유산을 공유받지 못한 채, 매번 각자 제로베이스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찾아볼 수 있는 문화기획자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과정과 실행 결과가 체계적으로 아카이빙되어 있는 자료는 다움문화기획연구회(현 문화다움)의 <다움 10년, 다음 10년>이 유일한 자료였으며,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회차별 프로그램 정도만 확인 가능하였다. 때문에 많은 문화기획자 교육 프로그램 주체들이 여전히 ‘문화기획이란 무엇인가?’, ‘문화기획이란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일인가?’, ‘있다면 그 방법은 무엇일까?’의 원론적인 고민을 반복하고 있다.

문화기획 역사 기술의 시작

문화기획자는 직업이지만, 동시에 직업이 아니기도 하다. 많은 이의 명함에 직업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한국표준직업분류 체계에는 아직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진흥원에서 문화기획자를 표준직업분류 체계에 포함시키기 위한 기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문화기획자가 온전한 직업이 되기 위해서 문화기획자를 표준직업분류 체계에 포함시키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그 일을 하는 사람들과 그 일을 꿈꾸는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과거의 기록, 즉 역사의 정리가 아닐까? 앞으로 문화기획자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사람들이 기존에 어떤 시도들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그 토대 위에서 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는 과정의 공유가 아닐까?

운 좋게도 최근 또래 기획자들과 공유하던 이러한 고민을 구체적으로 파고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지역 내의 교육 사업을 통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방향성을 다시 설계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부천문화재단과 문화기획자를 중심으로 지역의 교육 프로그램 방향을 설계하는 <부천형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모델 연구(지역문화 기획자·활동가 학습 프로그램 연구)>를 협업하게 된 것이다.

연구의 첫 단계는 “문화기획은 무엇인가?”, “문화기획자는 누구인가?”를 정리하는 작업이었다. 문화기획과 문화기획자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진행된 적 없고, 현장에 다양한 정의가 혼용되고 있는 만큼 1차적으로 다양한 문화기획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귀납적인 방법으로 답을 찾고자 하였다. 그 과정에서 각각의 문화기획자들이 문화기획자로서의 정체성을 수립해온 과정, 직업 경로 등을 확인하였고 이를 통해 문화기획이라는 계(界)가 형성되어 온 과정을 부분적으로나마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인터뷰와 문헌 연구를 토대로 정리해본 지난 30년간의 문화기획과 문화기획자 교육의 큰 흐름은 아래 표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었다. 중심점이 공공에서 출발해 민간, 학제를 거쳐 다시 공공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역사가 반복된다면 다음은 다시 민간인 것일까?)

문화기획 분야의 성장 과정 및 문화기획자 교육 프로그램의 흐름 문화기획 분야의 성장 과정 및 문화기획자 교육 프로그램의 흐름(클릭하여 이미지 확대)
*출처: 지역문화전문인력 미래포럼(2018), 82p <문화전문인력 양성정책의 전개과정> 표를
토대로 내용 추가, 재구성 (인터뷰, 기사 참고)

또한 문화기획과 관련된 미시적이지만 중요한 기억들도 모아볼 수 있었다. ㈜메타기획컨설팅 이승훈 대표와의 인터뷰에서는 문화기획이라는 단어가 탄생된 구체적인 순간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95년이었어요. 메타기획컨설팅이 대학로 사옥으로 이전을 하면서 강준혁 선생님이 명함을 새로 만드는데. 그 당시에는 공연기획자라고 되어 있었어요. 제가 물었어요. 공연기획이 맞나요? 강 선생님도 고민이 시작되었고. 그때 들었던 생각 중 하나가 ‘공연기획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을 것 같다.’는 것이었어요. 두 번째는 축제기획자였는데 그것도 마찬가지 문제가 있었어요. 더 넓은 영역을 다루고 있으니까요. 1989년까지 강 선생님이 공간(극장)에 있었잖아요. 공간에서는 두 가지 일, 공연기획과 공연장 운영을 하셨어요. 그러니까 공연기획자라는 말이 맞아요. 그때 전당이 생기고 이럴 때니까 전당 프로그래밍 소위가 꾸려지고 그 페이퍼를 만드는 역할, 지금의 컨설팅 같은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어요. 공연에서 확장되는, 그리고 축제 기획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세 가지 영역이 된 건데요. 그러면서 ‘문화기획가가 어떻겠냐?’ 이렇게 이야기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강 선생님이 예술과 문화에 대한 고민이 깊으셨어요. 예술이라고 보이는 것은 스스로 하는 작업 플러스 현재의 직업이었다면 문화는 더 넓은 분야를 다루기 시작하게 되는데, 대상이었던 사람들 관객, 시민이던 공공의 기획을 하다 보니 점점 이게 예술에 다 안 들어가는 거죠. 그래서 문화라는 단어 이외의 적합한 단어가 없었던 거지. 기획자라는 자신의 정의는 이미 강하게 있었던 것이고. 근데 당시에 ‘기획’이라는 단어에 대한 논란은 있었어요. 당시 예를 들면 제일기획, 금강기획 이런 회사들의 전성기였기 때문에 혼돈이 있을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앞에 문화라는 수식어를 붙인 것도 있어요. 엑스포를 계기로 대형 기획사들이 창궐하던 시대였기 때문에. 그래서 기획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시대였어요. 당시는. 대중들에게도. 당시에는 제작사, 제작 이런 말은 많이 쓰였지만, 당시에 기획이 일반적으로 지금의 개념으로 쓰이지 않았어요. 지금은 분리된 개념으로 쓰이지만. 그래서 강 선생님은 일부러 기획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의지가 있었어요. 파트가 아니라 전체를 총괄하는 그릇으로 기획을 본거지. 문화기획과 같은 해외에서 보는 카테고리들이 있잖아요. 아트 매니지먼트부터 컬츄럴 플래닝. 이런 것과 대비해서 서구 근대에서 나와서 분화된 것에 비해서 강준혁 선생님의 동양적, 통합적 철학이 담겼던 거지. 아리스토텔레스나, 다빈치 같은 원시적 기획으로 생각했던 부분이 있으셨던 거죠.”

메타기획컨설팅 이승훈 대표 인터뷰 중

또한 대부분의 인터뷰이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구체적인 사건들도 있었는데, 예를 들면 2001년 ‘지역문화의 해’와 같은 것이다. 지역문화인력의 개념이 탄생한 그 순간에 대한 안이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의 증언을 살펴보자.

“2001년도가 지역문화의 해였어요. 그때 문화도시란 말도 나오고 다 나왔어요. 문화기획자라는 말은 안 나왔는데. 박인배, 강준혁, 저, 이종인 이런 사람들이 리더였어요. 추진위원 중에 운영위원. 예술 문화기획 지역으로 파급하는 사업을 냈고요. 2001년에 지역문화과가 신설되지는 않았지만, 전통문화 중심으로 보던 지역문화 패러다임이 지역 예술 쪽으로 바뀌어요. 여전히 예술 중심이지만요. (중략) 2001년 지역문화 해 때 문화기획자가 지역마다 있을 수 있다는 암시를 처음 얻은 거 같아요. '지역'이 붙는 문화기획자 논의가 생겼고, 그래서 다움이 지역문화기획인 학교를 하게 된 거예요. 그때 문화의 달 행사를 체인지21이 맡았고, 처음으로 예술인이 아니라 시민이 만나는 행사를 대학로에서 했었죠. 2003년 광주 문화의 달, 2004년의 전주 문화의 달에 제가 기획위원 역할을 해요. 그때 연출 감독을 지역에서 맡아야 한다고 하고 기획과 연출의 구분을 처음 자리 잡게 했어요. 우리 선배 세대의 강준혁 선생님은 문화연출가였지만 우리는 세대는 문화기획자의 세대이고, 기획자는 간사처럼 네트워킹해 주고 커뮤니티를 조성하면서 예술가보다 주민이랑 놀아야 한다고 했어요. 그때 나뿐만 아니라 2004년, 2005년에 비슷한 흐름이 노무현 정부에 생기면서 생활문화, 사회문화예술교육으로 이어진 거죠. 이 모든 시발점은 지역문화의 해였던 거 같아요. (중략) 2003년 즈음부터 지역문화정책이 발전할 때 문화기획자라는 표현이 문건에 나오기 시작해요. 지역의 핵심 멤버가 문화기획자다. 예술가의 파트너로 문화기획자가 필요하다. 이게 자연스럽게 생긴 거예요. 무슨 로비를 하고 심포지엄을 하고 한 게 아니었고요.”

안녕소사이어티 안이영노 대표 인터뷰 중

또한 문화기획 계(界)에 대한 고민, 다음세대 문화기획자들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의 목소리도 들어볼 수 있었다.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 인터뷰의 일부이다.

“지금은 선후배가 같이 불려가는 자리가 많은데, 불과 5년 전에는 선배 그룹이 독식했었잖아요. 모든 것에 불려가는 사람이 똑같고. 그때 몇몇 기획자들이 저와 그런 이야기를 나눴어요. 언제까지 이럴 거냐, 후배들이 우리 와 있는데 와야 한다고 했어요. 그게 우리를 위해서도 후배들을 위해서도 좋다고 동의했어요. 그래서 가능한 선에서 후배들이 활동할 공간을 열기 시작했죠. 같이 이야기를 하다 보니 사실 이 친구들이 더 잘하거든. 우리는 조직에 안 좋은 이야기만 하는데. 이 친구들은 긍정적이고, 아이디어도 더 많고. 그러다 보니까 어느 날부터 무게 중심이 이쪽으로 가면서 우리는 안 부르더라고요. 이게 우리가 의도했던 것이지만 아주 즐겁지만은 않은 묘한 기분이 있더라고(웃음). 물론 그 친구들이 그렇게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자기들이 바쁘니까 우리에게 떠넘겼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하지만 그런 고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에요. 그런데 보니까 그 세대들끼리는 또 자기들끼리 많이 토론하고 대안적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고. 중간에 낀 저는 그런 이야기를 가끔 듣는 거고. 들으면서 이게 넘어가는 게 자연스러운 거고. 우리도 알게 되는 친구들이 많아지니까 우리도 소개할 사람도 많아지고요.

그러면서 우리 세대도 이런 고민은 해요. 우리도 선배들 욕했어요. 문화판은 이렇게(피라미드)로 올라가는 구조가 아니잖아요. 공무원이야 승진 자리가 있으니까 그렇지만. 우리는 이렇게(원통형)으로 올라가도 된단 말이야. 근데 이걸 마치 재단 대표 같은 자리로 보니까 그렇게 오해하는 거고. 또 위 선배들 세대들이 그 자리로 가기를 원했던 거 같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상식 밖의 일이 벌어지는 것도 자주 봤고.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그런 자리로 가는 것을 욕할 것만은 아니지만 그것만 있게 하지는 말자는 이야기를 많이 해요. 민간에 계속 있는, 회사로 계속 있는 사람들도 있어야, 후배들도 올라오면서 밟고 가지 않고 존중하면서 맥락을 이어갈 수 있는 토대가 된다는 거지.

이 분야의 맥락이라는 게 언제, 무슨 일이 있었냐는 것 뿐만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질서들이 공존하게 만들어서 또 다른 역할들이 계속 생겨나게 하는 두 가지 과제가 있어요. 한정된 역할의 면을 넓혀야 하는 미션. 이 미션 안에서 자신의 롤을 찾아내야 해요. 기획도 자기가 내고 성과도 자기가 내고 이런 게 아니라. 이미 기획이나 크리에티브 면에서는 후배들보다 못하다면, 다른 자기 대안적 미래지향적 고민을 끌어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거로 우린 뭐하지 이런 논의들이 시작되고 있어요. 그리고 역할론을 다양화했을 때 이렇게 물 흘러가듯이. 근데 그게 이렇게 쉽지는 않네요. 아무튼 그런 이야기들이 있는 건 사실이에요. 세대들을 좀 내리고 윗세대의 역할을 만들고 넓히자는 이야기들이요.”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 인터뷰 중

함께 해야 할 수 있는 일

이번 연구의 인터뷰는 아쉽게도 위의 3인을 포함한 8명의 문화기획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마무리되었다.

문화기획 분야의 성장 과정 및 문화기획자 교육 프로그램의 흐름 <부천형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모델 연구> 인터뷰 대상

이러한 인터뷰가 누군가에 의해 계속 진행되고 그 결과들이 모인다면 어떨까? 30명의 인터뷰가 모이고 50명의 인터뷰가 모인다면 어떨까? 그것으로 무엇이 가능해질까?

이러한 작업은 몇몇의 연구자나 특정 기관에 의해서 단기간에 완결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수는 아니더라도, 이 글의 내용에 흥미를 느낄 사람들이 있다고 믿는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 비슷한 자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 중에는 기꺼이 이러한 작업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이 글이 문화기획 계(界)의 새로운 공동 연구 작업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 주변의 기획자를 인터뷰하여 모으고, 각자 기획했던 교육 프로그램의 자료를 모아보자. 함께 나누고 함께 이야기하며 역사를 써보자. 그리고 그것으로 함께할 수 있는 일을 기획해보자.

※ 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부천문화재단 연구 중 <문화기획과 문화기획 교육의 역사와 맥락> 파트의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수의 실명과 실제 기관명이 거론되었기 때문에 자료의 일반 공개가 어렵습니다. 또한 문화기획자에 대한 인터뷰나 문화기획 교육과정 기획과 관련된 자료가 있으시면 이메일로 공유 부탁드립니다. 자료를 공유해주시는 분께는 공유된 모든 자료를 다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부천문화재단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각 지역의 문화기획자 교육과정,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에 참여 하고 있는 문화기획자들이 모여 함께 고민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상상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1) 고영직, ‘스타 강사’ 문예아카데미…발 디딜 틈 없는 ‘열공’ 열기 대단, 한겨레, 2014.10.13.
2) 추미경, 예술경영 교육은 시대변화를 따라잡고 있는가? 국내 예술경영 대학(원) 인력양성 흐름과 현재, 예술경영웹진,
2019.10.10.
3) 추미경, 예술경영 교육은 시대변화를 따라잡고 있는가? 국내 예술경영 대학(원) 인력양성 흐름과 현재, 예술경영웹진,
2019.10.10.
4) 다움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문화의 시대, 문화인력 전문화 10년과 다음 10년」, 21p.
5) 2007년 시범사업 → 2008~2010년까지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사업 CETA 운영 → 2012년부터 기획자, 일반인
등 교육대상 넓혀서 아르떼 아카데미 운영 시작(시민교육팀장 김재경 인터뷰)
6) 문화예술 공공기관 입사를 위한 인사팀장의 조언, 예술경영웹진, 2018.10.11.
7) 2009년 싸이월드 클럽 → 201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 2018년 폐업(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소개)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싶다면? 열정대학에 입학해보세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블로그, 2017.11.27.
8)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문화의 재생을 위한 문화인력 양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2011.6.10.
9) 2020 문화매개자 인력양성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 천안문화재단, 2020.3.2.
10) 2019 시민문화 매개자 양성교육생 모집 공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19.2.19.
11) 추미경, 예술경영 교육은 시대변화를 따라잡고 있는가? 국내 예술경영 대학(원) 인력양성 흐름과 현재, 예술경영웹진,
2019.10.10.

  • 주성진
  • 필자소개

    주성진은 (주)메타기획컨설팅에서 8년간 배우고 일하며 조직을 덜 고상하게 변화시키고자 노력하였다. 이후 7년간 독립하여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스스로의 명칭을 고민하다가, 용역으로 가득한 프로필을 보며 <문화용역 주성진>으로 사업자를 등록했고, 최근에는 다수의 문화기획 교육과정에 관여하며 멘토를 사칭하고 청년들에게 문화기획을 배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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