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2018년 겨울방학 서당교실 
 <안평대군의 호연지기를 경험하다>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종로문화재단 무계원은 과거 안평대군 이용의 별장이었던 무계정사의 활터 자리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안평대군 이용은 낭간거사(琅玕居士)라 불리며
시문과 가야금, 특히 뛰어난 글씨로 당대의 명필로도 꼽히는데요.

학문과 예술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안평대군은
예술가들을 가까이하고 그들의 예술적 능력을 길러주며
조선시대 선비들에게 진정한 예인으로 선망받는 인물이었습니다.

그가 마음 맞는 이와 교우하며 거닐던 이 무계원은
'용이 일어나는 땅'이란 의미의 흥룡 지지라 하여,
왕이 나는 자리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상서로운 기운이 서린 터에서
 안평대군의 호연지기를 경험할 수 있는
 무계원의 서당교실이 개강합니다.

무계원의 2018 겨울방학 서당교실
<안평대군의 호연지기를 경험하다>는
 초등학교 1~3학년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차수별 25명 선착순으로 접수됩니다.

1차:     2018. 1. 17(수) ~ 1. 19(금) 
2차:     2018. 1. 24(수) ~ 1. 26(금)  

종로문화재단 무계원의 서당교실 신청은
홈페이지와 무계원 전화접수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접수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https://www.jfac.or.kr/site/main/program/programView?pgIdx=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