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 음악을 바치다 -
* 일시 : 2018. 1. 12 (금) 오후 8시
* 장소 : 금호아트홀
* 주최 : 인스클래식
* 후원 : 선화예술학교,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자브뤼켄 국립음대
* 문의 : 인스클래식 1899-9118
* 티켓 : 전석 2만원 (초,중,고,대학생할인 50%)
* 예매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7017831
[ 프로필 ]
섬세하고도 뛰어난 테크닉과 풍부한 음악적 해석으로 호평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신혜는 선화예술학교를 실기우수로 졸업하고 도독하여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에서 학사(Vordiplom) 및 동 대학원 석사(Diplom)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
그녀는 현대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현대음악과정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자브뤼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하였다. 2009년 독일의 권위있는 Hochschulinterner Interpretations competition 현대음악 솔로 부문에서 입상하였으며 Yehudi Menuhin 재단 Live Music Now 장학생, 2011년 베를린 Gotthard-Schierse Stiftung 장학생으로 선정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3년에는 Walter-Gieseking 콩쿠르 실내악부문에서 1등을 하여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연주에 대한 열정으로 독일 Munster Symphony Orchestra, Deutsche Radio Philharmonie, Staatsphilharmonie Nurnberg 단원을 역임하고 그 실력을 인정받아 Wernigerode Chamber Orchestra 종신 부악장으로 발탁되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갔다.
2010년에는 H.Lachenmann, N.A.Huber, H.Holliger 등 독일 현대음악의 저명한 작곡가들과 작업하였고, 현대음악 앙상블인 Ensemble M.A.M을 창단하여 Klangspuren Schwaz, Darmstadter Ferienkurse 등 여러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찬사를 받았다. 2016년 귀국 후 58년 역사의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작곡가 동인단체인 창악회를 비롯하여 매년 한 달 동안 전국에서 열리는 현대음악 예술제인 범음악제, 서울국제전자음악제 등 다양한 현대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현대음악에 관한 특강을 진행하였다.
임세란, H.Slaatto, H.Hofmann을 사사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신혜는 현재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에서 수석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프로그램 ]
W.A.Mozart - Violin Sonata No.18 in G Major K.301
E.Grieg - Violin Sonata No.2 in G major Op.13
E.Elgar - Violin Sonata in E minor Op.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