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0.(금) 19:30 ●김희수아트센터SPACE1 재래(再來) : 다시 이 세상에 태어남 “의식은 인간의 삶에 어떻게 관여하고, 음악은 그 의식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 동양의 전통과 사상을 바탕으로 형성된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음악인 <종묘제례악>은 곧 ‘재래(再來): 다시 이 세상에 태어남’ 하기 위한 의식음악으로 여기며, 피리연주자 오초롱만의 감성으로 재창작된 <종묘제례악>의 선율을 통해 인간의 삶에서 의식음악이 갖는 의미를 찾아간다. 종묘에서 지내는 <종묘대제>는 의식과 절차, 복식과 도구, 음식과 제례상, 음악과 일무 등 그 웅장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제인 <종묘대제>의 분위기와 예술성을 ‘오디오 비주얼’이라는 현대 기술에 담아 ‘오디오 리액트 포인트 클라우드 영상’으로 만나고자 한다.
-음악감독·창작·연주 오초롱 -기획 신아름 -창작·연주 김성근·지유정 -영상디자인 홍서연·유태양 -음향 노익환 -조명 박혜림 -무대감독 박종훈 -홍보물디자인 유현진 -무대디자인 SHINE -의상 황수풀 -관람료 무료 -문의 070-8098-6899
-후원 수림문화재단 수림아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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