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단체 자문변호사 연계지원 사업 간담회 개최
전문예술법인단체, 사회적기업 등 51개 단체 확대 지원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박용재), 법무법인(유)로고스(대표 이상곤)는 11월 9일(화) 서울 대학로에서 51개 예술단체와 '자문변호사 연계지원 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예술단체를 위한 전문 법률 지식 기부 사업을 시작했다.
‘예술단체 자문변호사 연계지원 사업’은 법무법인(유)로고스와 51개 예술단체가 약정을 체결하고 예술단체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법률적 자문을 온-오프라인에서 상시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2009년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법무법인(유)로고스의 전문지식 사회공헌활동을 문화예술분야로 확장하도록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되었으며, 2009년 7월부터 27개 예술단체가 참여하였고, 2010년 11월에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 등 24개 단체를 추가 선정하여 총 51개 단체가 법률 자문 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이들 단체에 법률 자문을 해줄 법무법인(유)로고스에서는 이상곤 대표 변호사와 4명의 분야별 전문변호사가 참여하여 법인설립 및 전환, 재산운영, 국내·국외 계약서 검토, 저작권 등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 올해 새롭게 참여하는 트러스트무용단의 김민성 팀장은 “해외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국외계약, 저작권 등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이 필요하였으며, 이번 사업을 참여하게 되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보였다.
2009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한 (주)극단동숭레퍼토리의 박정미 씨는 “지난해 자문 변호사를 통해서 배우, 스탭 계약서 등 모든 계약서를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었고, 극단의 작품 제작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사)강릉단오제보존회 임한택 사무국장은 지난해 지원 사업 참여소감을 발표하며 “단체운영에 있어 지속적인 관계를 가지고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실제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올해 새롭게 참여하는 트러스트무용단의 김민성 팀장은 “해외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국외계약, 저작권 등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이 필요하였으며, 이번 사업을 참여하게 되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보였다.
법무법인(유)로고스 문화예술팀을 이끌고 있는 이호일 변호사는 지난해 보다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변호사에 대한 거리감을 갖지 말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 생색만 내기 보다는 예술단체에 법률적인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온라인, 전화, 방문 상담 등을 준비하여 보다 구체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술단체 자문변호사 연계지원사업에는 동춘곡예단(서커스), (사)문화마을 들소리,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 51개 예술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약정 체결과 함께 이뤄진 이번 간담회는 법무법인(유)로고스의 자문변호사와 예술단체의 상견례이자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자문과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법무법인(유)로고스 www.lawlogos.com
현대의 다양한 분쟁의 예방 및 해결에 기여함은 물론 법을 통하여 사랑과 공의를 실천하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함으로써 국민과 인류에 봉사한다는 특별한 사명과 소명을 가지고 각 분야에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쌓아온 중견 변호사들일 합심하여 2000.9.1 설립한 법무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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