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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행사[6월1일]바리톤 공병우 독창회 <젊음의 초상>

공모ㆍ기금ㆍ행사 내용
기간 2018-06-01~2018-06-01
주관 UNICO
링크 http://www.unicoart.co.kr/?p=12895
게시일 2018-05-16 조회수 1592 작성자 유니코예술기획

아름다운 5월을 보내며 여름의 길목에서 듣는
바리톤 공병우의 <젊음의 초상>, 슈만과 말러


공 연 명 : 바리톤 공병우 독창회 <Ein Porträt der Jugend 젊음의 초상>
일    시 : 2018년 6월 1일(금) 오후 8시
장    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주    최 : Unico
후    원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창회, 전남대학교
티    켓 : 전석 2만원 (학생 할인 50%)
예 매 처 :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공연시간 : 90분 (휴식 15분)
문    의 : 유니코 02-532-4876


슈만과 말러, 바리톤 공병우의 <젊음의 초상>

하인리히 하이네의 시에 붙인 연가곡으로 사랑의 아름다움과 인생의 아이러니를 담고 있는 로베르트 슈만의 <시인의 사랑>은 흔히 공연되지만 연주자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는 음악세계를 들여다보는 즐거움이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 바리톤 공병우는 그 동안 오페라 마농, 피가로의 결혼 등 생동감 있는 캐릭터로 좋은 공연을 보여 왔던 오페라 무대를 떠나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섬세한 음악표현으로 슈만과 말러의 가곡들을 선보인다. 
바리톤 공병우는 2016년부터 전남대학교 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세계적 지휘자 Stephen Asbury가 지휘하는 서울시향과 함께 칼 닐슨의 3번 교향곡의 독창자로,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마술피리>, 금호아트홀 기획공연 <슈만 파우스트 갈라>, 작년에는 마카오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하반기에는 대만 국립교향악단과 <일 트리티코>에 미켈레 역을 마쳤으며 최근에는 국립오페라단과 <마농>의 레스코 역, 예술의전당 기획공연인 <피가로의 결혼>의 백작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Profile

 

바리톤 공병우

바리톤 공병우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동대학원 재학 중 도불하여 프랑스 국립오페라 학교 CNIPAL를 전액 장학생으로 수학하고 이어 마르세유 국립음악원 CNR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200710년 만에 다시 부활한 서울국제성악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였다.

 

2000년 스페인 지로나 극장 <라 보엠>의 마르첼로 역을 시작으로, 사바델 극장 <피가로의 결혼>의 백작 역을 맡았고, 프랑스 아비뇽 극장에서 <코지 판 투테>의 굴리엘모 역, 독일 라이프치히 극장에서는 유명한 음악감독 크리스토프 루쎄와 함께 바로크 오페라 <렘피오 푸니토>의 아트라체 역을, 노르웨이 오슬로극장에서 <라 보엠>의 쇼나르와 아그더 극장에서 <돈 조반니>돈 조반니 역을 맡았고, 국내 무대에서는 2012년 정명훈 지휘의 국립오페라단 <라 보엠>에서 마르첼로로 출연하였고, 2013년과 2014년 연속으로 국립오페라단의 <돈 카를로>의 로드리고 역을 맡았다.

2014년 국립오페라단 <돈 조반니>에서 타이틀 롤을 맡아 열연하였고, 샤오치아 뤼의 지휘와 서울시향과 함께한 예술의전당 콘서트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의 타이틀 롤인 오네긴을 맡았으며, 2016년부터는 전남대학교 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세계적 지휘자 Stephen Asbury가 지휘하는 서울시향과 함께 칼 닐슨의 3번 교향곡의 솔리스트로 출연하였고,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마술피리>, 금호아트홀 기획공연 <슈만 파우스트 갈라> 등 여러 무대에서 활약하였다. 2017년에는 마카오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대만 국립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일 트리티코>에 미켈레 역을 마쳤으며 국립오페라단과 <마농>의 레스코 역 최근에 예술의전당 기획공연인 <피가로의 결혼>의 백작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피아노 김민지

계원예고와 단국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하고 독일로 건너가, 드레스덴 국립음대 피아노과에서 디플롬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성악 반주에 두각을 나타내던 그녀는 뮌헨 국립음대에서 헬무트 도이치(Helmut Deutsch) 사사로 가곡반주과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을 졸업하였다.

귀국 후 금호아트홀에서 두 번의 독주회와 연세대, 단국대 성악 반주자를 역임했고, 현재 서울대 성악 반주자 및 다수의 독창회 등에서 반주자로 활동 중이다.

 

 

 

 

Program

 

1

ROBERT SCHUMANN (1810-1856)<Dichterliebe Op.48> / 시인의 사랑

1. Im wunderschönen Monat Mai 이토록 아름다운 5월에

2. Aus meinen Tränen sprießen 나의 눈물에서 피어난

3. Die Rose, die Lilie, die Taube, die Sonne 장미, 백합, 비둘기, 태양

4. Wenn ich in deine Augen seh’ 그대의 눈동자를 볼 때면

5. Ich will meine Seele tauchen 내 영혼을 담으리

6. Im Rhein, im heiligen Strome 라인, 성스러운 강물에

7. Ich grolle nicht 원망하지 않으리

8. Und wüßten’s die Blumen, die kleinen 작은 꽃들이 안다면

9. Das ist ein Flöten und Geigen 이것은 피리와 바이올린 소리

10. Hör’ ich das Liedchen klingen 그 노래를 들으면

11. Ein Jüngling liebt ein Mädchen 한 젊은이가 한 아가씨를 사랑

12. Am leuchtenden Sommermorgen 빛나는 여름 아침에

13. Ich hab’ im Traum geweinet 꿈속에서 울었네

14. Allnächtlich im Traume 매일 밤 꿈속에

15. Aus alten Märchen winkt es 오래된 동화에서

16. Die alten, bösen Lieder 오래된 끔찍한 노래

 

2

 

ROBERT SCHUMANN (1810-1856)

<Scenes from Goethes “Faust”> 괴테 파우스트의 장면

Hier ist die Aussicht frei 이곳은 전망이 자유로워

Ein Sumpf zieht am Gebirge hin 습지가 산을 강타한다

 

GUSTAV MAHLER (1860-1911)

<Rückert-Lieder> 뤼케르트 가곡

Ich atmet' einen linden Duft 보리수 향내 들이 마시네

Liebst du um Schönheit 아름다워서 사랑한다면

Blicke mir nicht in die Lieder 내 노래들 훔쳐 보지 마시오

Ich bin der Welt abhanden gekommen 나는 세상에서 잊혀졌네

Um Mitternacht 밤의 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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