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 보보디울라소에서 태어나, 1998년부터 부르키나파소의 ‘살리아 사누(Salia Sanou)’, 말리의 케틀리 노엘(Kettly Noel), 세네갈의 제르멘 아코니(Germaine Acogny)’ 등 아프리카 대륙 및 프랑스의 다양한 안무가들로부터 그들만의 현대무용 테크닉과 안무방식 등을 수련해왔다. 2007년, 아프리카 내 최초의 오페라 <사헬 오페라> 무용수로 발탁되어, 이후 프랑스, 말리, 이탈리아, 포르투갈, 모나코 등 유럽과 아프리카를 오가며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젝트와 공연 등을 진행해왔다. 현재 한국에서 창작단체 ‘쿨레 칸(Koule Kan)’을 결성하여, 자신의 경험에서 출발해 보편적인 사회적 이슈로서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한국 예술가들과 함께 만들어 오고 있다.
대표작
<이리코로시기 Yirikorosigi>(2018)
<무엇을 찾고 있는가? 거기엔 아무 것도 없어 – 데게베 Degesbe>(2017)
<보이지 않는 손 La Main Invisible>(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