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부모님이 낳아주신 모습으로 살다가, 마흔이 넘어 내가 살아온 얼굴로 살게 됩니다.

“어땠나요? 그래서, 지금은, 어떤가요?”

미간에 세로 주름이 생기진 않았는지, 포근한 미소가 새겨진 모습인지,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돌아봅니다.

마흔이 되니 어쩐지 공허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흔이 되었기 때문에, 삶이 뭔지 조금은 알 것 같은 마음에

오늘에 힘입어 더 귀하게 내일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2019년 늦은 가을, 서울시 시민청 시민기획단에서 처음으로 2030도 아니고 50+도 아닌,

사회에서 맡은 임무를 하며 동시에 가정에서는 여러 세대의 심적 중심이 되는 <40대를 위한 워크숍>을 준비하였습니다.

- 1회차(11월 17일(일)

 : ‘전문가와 함께 나만의 퍼스널컬러를 찾아보는 시간’과 ‘미술작가님과 마음속 모습을 추상콜라주로 작업하는 시간’입니다.

- 2회차(11월 24일(일)

: 세상에서 가장 아끼는 사람을 만나는 것처럼 내가 찾은 컬러로 멋있게 단장하고 오세요.

   지금, 그리고 여기 나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시간입니다.

11월 시민청에 오셔서 잠시 인생의 [쉴 틈]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시민참여 워크숍 <쉴틈: 소박하게 더듬거리는 마음으로> 신청 안내

일시: (1회차) 2019년 11월 17일(일), 오후 2~6시

        (2회차) 2019년 11월 24일(일), 오후 2~6시

장소: 시민청 B2 시민아지트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B2 시민청)

대상: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시간을 응원하고 싶은 40대 / 20명

모집기간: 2019년 10월 17일(목) ~ 11월 11일(월) 

                **2회차 모두 참석이 가능하신 분들을 우선으로 선발합니다.

참가비 : 무료

신청링크 : https://forms.gle/5ozKHm6z7CdjUiWw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