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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행사임호열 피아노 독주회

공모ㆍ기금ㆍ행사 내용
기간 2019-11-11~2019-11-11
주관 (사)부암뮤직소사이어티
링크 https://blog.naver.com/buamsociety/221688460418
게시일 2019-10-25 조회수 771 작성자 김주현


임호열 독주회

Image and Fantasy

일 시 : 2019.11.11(월) 20:00 금호아트홀 연세

주 최 : (사)부암뮤직소사이어티

후 원 : 서울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하노버국립음대, 로스톡국립음대

공연문의 : (사)부암뮤직소사이어티 02)3216-3968

티켓가격 : 전석 20,000원(학생 50% 할인)

예매처 : ticket.interpark.com / 1544-1555(인터파크 티켓)













연주자 프로필

시적인 감성의 피아니스트 임호열은 서울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서 김대진 교수, 연세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김영호 교수, 하노버국립음대에서 칼 하인츠 캐머링 교수와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교수와 공부한 후 로스톡 국립음대에서 베른트 착 교수를 사사하였다.

그는 또한 당 타이손, 파벨 길릴로프, 표트르 팔레치니, 존 오코너, 아리에 바르디, 쟈끄 루비에, 파비오 비디니, 아르눌프 폰 아르남과의 만남을 통해 음악적 지평을 넓혔다. 그리고 2007년 프랑스의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Grand Prix) 수상으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그는 금호영재콘서트를 시작으로 프랑스 메스의 Arsenal 홀, 독일 NDR 방송녹음 및 방영, 로스톡 카타리넨 홀, 잘쯔부르크 모차르테움, 본의 슈만 하우스에서 연주하였고 브뤼켄 페스티벌, 낭시 페스티벌, 고슬라 페스티벌, 잘쯔부르크 페스티벌, 테네리페 페스티벌, 구미 페스티벌에서 초청 연주를 했다. 또한 몽벨리국립오케스트라, 로렌국립오케스트라와 프랑스 투어 연주, 대구시립교향악단, 춘천시립오케스트라, 로스톡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야나첵 콰르텟과 협연하였고, 최근에는 미국의 래피즈 심포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연주자로서 역량을 넓혔다. 독주자로서의 그의 활동 이외에 그는 실내악에 대한 애정으로 다른 저명한 음악가들과 정기적으로 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첼리스트 마르띠 루시와 연주하였고, 내년에는 첼리스트 송희송과 듀오 리사이틀 및 음반 발매가 예정되어 있다. 또 수년간 그의 여동생인 바이올리니스트 임가인과 연주하고 있다.

그는 로스톡국립음대에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실기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선화예고,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과 연세대학교에서 강사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PROGRAM

J.Haydn Variations in f minor, Hob. XVII/6

C.Debussy Image Book I

No. 1 Reflets dans l'eau

No. 2 Hommage à Rameau

No. 3 Mouvement

I N T E R M I S S I O N

R.Schumann Fantasiestücke Op. 12

Des Abens

Aufschwung

Warum?

Grillen

In der Nacht

Fabel

Traumes Wirrin

Ende vom Lied

M.Ravel La Valse

Image and Fantasy

시리즈 1부터 3까지 기획된 ‘Image and Fantasy’는 슈만의 판타지 테마의 작품들(환상소품집 op.12, 환상곡 op.17, 환상소품집 op.111)과 드뷔시의 영상 테마의 작품을 (영상 1권, 영상 2권, 잊혀진 영상)을 포함한 독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늘 보여줄 작품은 하이든의 바단조 변주곡으로 슬픔을 간직한 주제의 변형을 보여주고, 드뷔시 영상 제 1권에의 세 작품 1번 ‘물의 반영’을 통해, 물의 액체성을 음악을 통해 전달시키고 2번 ‘라모를 찬양하며’를 통해 바로크적 요소와 인상적 요소의 콜라보를 보여준다.

3번 ‘움직임’에서 역동성과 함께 드뷔시의 색채를 전달시켜준다. 슈만의 환상소품집 op.12에서 총 8개의 소품을 보여주는데 각 곡마다 시적인 표체를 붙여 그의 이중적 자아인 오이제비우스(Eusebius)와 프로레스틴(Florestan)이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라벨의 ‘라발스’는 비엔나의 왈츠로써의 의미뿐 아니라 전쟁의 시기와 기품이 있는 왈츠의 이중적 관점에서 풍자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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