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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한국-영국 축제전문가 국제협력 프로젝트 개발 지원 공모 안내

공지사항 내용
담당부서 이선정 작성일 2011-06-07 조회수 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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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공연예술 글로벌역량강화

참가자 선정결과 공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국내외 공연예술 전문가들이 상호 협력하여 중장기 국제협력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연예술 글로벌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영국 비지팅아츠, 핀란드 댄스인포, 미국 전미공연예술네트워크 등 해외 기관들과 함께 진행하는 <공연예술 글로벌역량강화사업>은 국내외 공연예술계 직능별, 부문별 전문가들이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장기협력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공연예술 글로벌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한국-영국 축제전문가 국제협력 프로젝트 개발 지원>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비지팅아츠 공동 주관으로 한 한국-영국 공연예술 축제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양국 참가자들은 사전 컨설팅을 통해 양국 방문 리서치를 진행하고 한-영 국제협력 프로젝트를 개발하게 됩니다.

본 사업의 참가자 선정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비지팅아츠가 공동 진행하였습니다. 양국 기관이 자국의 참가자 1차 서류심사 후, 상대국 참가자에 대한 2차 교차심사를 진행하여, 교차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논의를 통해 양국 총 10인의 참가자를 선정하였습니다. 신청접수는 2011년 3월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최종 선정은 5월 23일(한국), 6월 3일(영국)에 진행되었습니다. 최종 선정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1. 심사개요

* 심사일정

- 1차 서류심사 : 4월 25일(월) ~ 5월 4일(수)

- 2차 교차심사 : 5월 17일(화) ~ 5월 23일(월)

- 3차 최종심사 : 5월 23일(월) (한국) / 6월 3일 (영국)

※ 일정 변경 사유: 공동심사를 진행하는 협력기관인 비지팅아츠의 심사 일정 지연으로 심사 및 선정 결과 발표 일정이 연기됨.

2. 심사 방법

*심사 진행 방법

심사구분

심사내용

1차 서류심사

- 지원자격 및 첨부서류 제출현황 검토

2차 교차심사

- 양 기관 심사위원이 상대국 신청자 교차심사 후 의견 공유

3차 최종 심사

- 교차심사 의견 수렴 후, 양국 심사위원이 해당국 참가자
최종선정

*심사기준

- 신청자의 공연예술축제 분야 활동 경력

- 신청자 및 신청자 소속 축제의 국제 프로젝트 수행 역량

- 명확한 리서치 목적 및 계획

- 한-영 국제 협력프로젝트 개발 및 발전 가능성

3. 한국 참가자 최종 선정결과

참가선정자 : 총 4인 (가나다 순)

구 분

성 명

소속 및 직책

1

계명국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조감독

2

김은하

의정부국제음악국축제 국제교류 팀장

3

임인자

서울변방연극제 예술감독

4

최봉민

(사)춘천마임축제 공연팀장

4. 영국 참가자 최종 선정결과

*참가선정자 : 총 6인 (abc순)

구 분

성 명

소속 및 직책

1

Deb Ashby

Greater Manchester Dance Initiative 디렉터

2

Jennifer Cleary

Manchester International Festival

Creative Learning 파트장

3

Judie Christie

Centre for Performance Research 프로듀서

4

Kitty Ross

Mayor of London’s Thames Festival 프로그램 디렉터

5

Mark Ball

London International Festival of Theatre(LIFT) 디렉터

6

Stephen Stenning

Edinburgh Mela 디렉터

5. 심사 총평

한국 심사위원: 김주호(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손경년(부천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우연((재)예술경영지원센터 국제사업부 부장)

영국 심사위원: Sioned Hughes(비지팅아츠 Arts Manager/Professional Development), Rachel Toogood(비지팅아츠 Arts Manager)

5개년 동안 추진되는 Korea-UK Connection 사업의 2011년 포커스가 축제 기획자의 교환교류에 맞춰져 있다는 점, 그리고 최근 유럽 전역의 문화예술 현장에서 아시아 지역 공연예술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참가자들이 각자의 현장에서 구체적인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활동의 기반 또는 기 계획된 프로젝트에 발판을 두고 있는 신청자들에게 기회를 줌으로써 더욱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모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국제교류에 있어서 실질적인 성과라고 할 때 단순히 예술가(단체)를 축제와 연계시키거나 일회성 혹은 과시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교류의 의미와 문화예술 활동의 동반성장, 문화예술 시장 확장 및 건전성 등에 기여해야 할 것으로 본다.

영국(비지팅아츠) 측에서는 참가신청자의 약력 및 소속 단체의 역량을 기본으로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의지가 있는지를 심사기준으로 놓고 참가자를 선정하였다. 한국 참가자들이 외국과의 교류 경험이 풍부하고 협력에 대한 열의가 높다는 의견을 주었다. 한국 심사위원단은 사업에 대한 이해가 분명하고 지속적으로 교류 사업을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역량에 초점을 두고 심사하였다. 최종 선정된 한국 참가자들은 소속기관에서의 교류 프로그램과 연관하여 실행 역량을 보이고 있으며 본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인 국제교류의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적으로 8명의 한국 참가신청자 중 계명국, 김은하, 임인자, 최봉민(가나다 순) 4인을 한국 참가자로 결정했고, 8명의 영국 참가신청자 중 Deb Ashby, Jennifer Cleary, Judie Christie, Kitty Ross, Mark Ball, Stephen Stenning(ABC 순) 6인을 영국 참가자로 결정했다.

6. 문의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국제사업부 전략기획파트

임은아 (02-708-2277 / midway@gokams.or.kr)

이선정 (02-708-2272 / sunnyjle@goka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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