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 Stage Korea 2008

한국공연예술 3개 작품

북미 최대 공연예술시장인 뉴욕에서의 성공적 데뷔무대

뉴욕 및 북미전역의 주요 공연장 및 축제 관계자들로부터의
높은 관심으로 북미 공연예술시장의 활발한 진출 기대

 o  일       시: 2008년 1월 11일(금)~14일(월)
 o  장       소: 미국 뉴욕 재팬소사이어티, 힐튼호텔, 웹스터홀
 o  주       최: 문화관광부
 o  주       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뉴욕한국문화원
 o  협       력: 재팬 소사이어티 (Japan Society), 글로벌 페스트 (globalFEST)
 o  참가단체: 유빈댄스 (무용)  /  해금플러스 (음악)  /  문화마을 들소리 (음악)

"센터 스테이지 코리아 2008" 쇼케이스를 통한 북미공연예술시장의 성공적 데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뉴욕한국문화원은 지난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에 걸쳐 뉴욕의 재팬소사이어티, 힐튼호텔, 웹스터홀에서 2008 APAP 컨퍼런스 한국공연예술단체 참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빈댄스, 해금플러스, 문화마을 들소리 등 3개 단체의 쇼케이스 `센터 스테이지 코리아 2008 (Center Stage Korea 2008)`을 개최하였다.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뉴욕한국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08년 1월 뉴욕에서 개최되는 미국 공연 기획자 협회(APAP, Association of Performing Arts Presenters)의 정기총회 기간 중, 북미 지역의 주요 공연 프리젠터를 대상으로 한국공연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쇼케이스로서, 뉴욕 현지의 주요 문화예술기관 및 축제인 재팬 소사이어티, 글로벌 페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단체들의 데뷔무대의 효과가 더욱 증대되었다.

1월 11일∼12일 2일동안 재팬 소사이어티의 프로그램인 동북아 현대무용 쇼케이스 (Contemporary Dance Showcase Phase: Japan+East Asia)의 하나로 "표면 아래로 Below the Surface"를 공연한 유빈댄스(안무ㆍ출연: 이용인)는 독특한 안무와 테크닉을 선보이며 현지 프리젠터들과 관객들로부터 신체의 유연함을 아름답게 표현해 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 여름에 개최되는 미국의 콜로비아 페스티벌 (Columbia Festival of the Arts) 예술 감독이 적극적인 초청의사를 밝혀 현재 해외공연을 타진중이다.

해금플러스의 단독 쇼케이스 공연은 1월 12일 총 4회에 걸쳐 힐튼호텔에서 진행되었는데, 높은 수준의 공연과 그에 걸맞는 전통적인 무대 세팅을 통해 프리젠터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APAP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전세계 공연단체의 쇼케이스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무대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텍사스, LA, 미국 주요 대학공연장,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전역과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의 공연장, 축제 및 투어 에이전트 등 약 20여 곳으로부터 초청 섭외와 해외 투어 제안을 받은 상태로 향후, 북미와 유럽권역에서의 활발한 투어 공연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미국내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음악 분야의 아시아인들에게 수여되는 시상식인 LA의 아시안 엑셀런스 어워드 (Asian Excellence Award)의 기념공연, 올해 4월 개관예정인 미국 텍사스 오스틴의 대형 아트센터인 Long Center에서 2009년 5월 개최하는 아시아-아메리카 축제에  초청받은 상태이다.

뉴욕의 월드뮤직 분야 최고의 쇼케이스 무대로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페스트(globalFEST)는 뉴욕의 퍼블릭 씨어터(Public Theater)와 월드뮤직 인스티튜트(World Music Institute)가 공동 개최하여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 등 총 12개 단체가 참가하였다. 이중 들소리의 공연은 프리젠터들은 물론,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내며 최고의 무대로 꼽혔다. 특히, 현지 대표적 언론인 뉴욕 타임즈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미국공연예술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1월 15일자 뉴욕 타임즈 문화면의 주요기사로 다루어진 들소리는 "거대한 북과 피리, 하프의 일종인 가야금으로 들녘에서 축제를 벌이는 농부들의 깊고 웅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