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사이코시네마 인천
2013년 5월 25일에 시작하여 관객 여러분들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사이코시네마 인천>이 2018년 2월 24일 토요일 <제58회 사이코시네마 인천>을 끝으로 행사가 종료됩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사이코시네마 인천 마지막 상영을 함께 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날짜 2018년 2월 24일(토) 시간 오후 3시 상영장소 영화공간주안 감독 히로키 류이치 관람료 5,000원
32년 전 과거의 상담 편지로 시작된 인연 그 끝에 기적 같은 비밀이 찾아온다!
우연히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 든 3인조 도둑 아츠야, 쇼타, 고헤이는 잡화점 문 틈으로 생선가게 뮤지션 이라고 이름이 적힌 편지 한 통을 받게 된다. 이들은 호기심에 열어본 편지가 32년 전에 쓰여진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들이 장난 삼아 보낸 답장이 과거와 현재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러는 사이 또다시 편지가 도착하고, 이곳에서 벌어진 일들이 모두 우연이 아닌 하나의 인연으로 연결된 것임을 알게 된다.
한 달에 한 작품을 선정하여, 예술영화의 새롭고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는 <사이코시네마 인천>!
영화프로그래머 김정욱 영화공간주안 관장이 정신과 전문의 홍상의 홍 정신과 원장과 함께,
영화미학(Cinema Aesthetics)과 정신분석(Psychoanalysis)을 바탕으로
영화의 깊이와 의미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영화공간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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