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행사(5.10) 박은혜 피아노 독주회

공모ㆍ기금ㆍ행사 내용
기간 2025-05-10~2025-05-10
주관 지클레프
링크 https://blog.naver.com/clara32/223811404689
게시일 2025-03-27 조회수 177 작성자 김민령

박은혜 피아노 독주회

Eunhye Park Piano Recital

 

 

 

 

 

2025. 5. 10. ()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주최 / 지클레프

후원 / 서울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에꼴 노르말 음악원, 맨하탄 음악대학, 보스턴 대학교 동문회

입장권 / 일반석 2만원

예매처 / 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 YES24

공연문의 / 지클레프 02-515-5123

 

 

PROFILE

Pianist 박은혜

피아니스트 박은혜는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연주자이다. 고전부터 현대음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탁월한 피아니즘을 바탕으로, 솔리스트뿐 아니라 실내악 및 앙상블 연주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은혜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 특차 입학하여 전 학년 실기 장학금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프랑스 파리의 명문 에꼴 노르말 음악원(Ecole Nmale de Musique de Paris)에 이례적으로 최고연주자과정(Diplome Superieur d’Execution de Piano) 최종 학년으로 입학하여 이듬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성적이 뛰어난 졸업자에게만 자격이 주어지는 전문연주자과정(Diplome Superieur de Concertiste)에 진학하였다. 전문연주자과정 중 교수진의 적극적인 권유로 미국으로 건너가 맨하탄 음악대학(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석사(Master of Music)와 전문연주자과정(Professional Studies Certificate)MSM 장학생으로 우수하게 마쳤으며, 이후 보스턴 대학교(Boston University)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연주학 박사학위(Doct of Musical Arts)를 취득함으로써 전문 연주자로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보스턴 대학교 박사과정 중 그녀가 개최한 렉쳐 리사이틀(Lecture Recital)은 당시 보스턴 음대 학장 Prof. Robert Dodson과 피아노과 학장 Prof. Boaz Sharon으로부터 보스턴 음대 렉쳐 리사이틀 중 최고의 연주였다. 율리우스 로이브케(Julius Reubke)의 유일한 피아노 소나타를 주제로 한 것은 곡의 훌륭함을 새롭게 조명하는 의미 깊은 시도였으며, 그녀의 프레젠테이션은 대단히 명료하고 유익했다. 연주는 끝까지 아름다웠으며 피아니스트로서 최고의 수준을 보여주었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박사과정 재학 중 보스턴 대학교 학부 피아노 수업을 다년간 담당하며 교육자로서의 역량 또한 인정받았다.

 

일찍부터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아 월간 음악 피아노 콩쿨 1, 한국일보 콩쿨 금상, 서울 청소년 실내악 콩쿨 금상, 음연 피아노 콩쿨 및 삼익 피아노 콩쿨 입상 등 국내 주요 콩쿨에서 수상하였으며, 미국 American Protege International Competition of Romantic Music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쇼팽홀,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부암아트홀, 금호 갤러리 등 다양한 무대에서 조인트 리사이틀 및 독주회를 개최하였으며, 세종 체임버홀에서 프리마 앙상블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여는 등 관객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해외에서는 미국 Boston ConservatySeully Hall 독주회를 시작으로 파리 Salle Ctot‘Le Concert de Midi & Demi’ 시리즈 초청 공연 및 Salle Magne 초청 독주회,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린 다수의 연세대학교 동문 연주회, Tsai Perfmance Center에서의 Liszt Bicentennial Celebration Concert 등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 또한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축제인 탱글우드 페스티벌(The Tanglewood Music Festival)BUTI Guest Artist로 초청되어 성공적인 독주회와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였다.

 

솔리스트 활동 외에도 Collabative 피아니스트로서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제2회 대관령 국제음악제 공식 반주자로 선정되어 활약하였으며, 맨하탄 음악대학 재학 당시 학교 Staff 반주자로도 활발히 활동하였다. Mannes School-Beethoven Institute에서는 베토벤 첼로 소나타 듀오 연주자로 선발되어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다. 이외에도 Boston University Symphony chestra의 피아니스트로서 Tsai Perfmance Center와 워싱턴 D.C. J.F. Kennedy Center에서 협연하였고, Trio Eclat를 창단하여 보스턴 대학교 콘서트홀 및 영산 그레이스홀 초청 연주 등을 통해 앙상블 연주의 깊은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Boston Conservaty Piano Seminar, Academie Internationale de Courchevel, Pontlevoy Academie Internationale de Musique, International Keyboard Institute & Festival 등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고 Ian Hobson, John Perry, John O’Con, Bruno Rigutto, Jean-Marc Luisada, Ellen Mack, Douglas Humpherys, Vict Rosenbaum, Peter Hill 등 저명한 음악가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선발되어 연주하며 음악적 역량을 더욱 확장하였다.

 

귀국 후 2014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내 무대에서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2016, 2018, 2021년에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금호아트홀,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9회부터 청소년 기악 경연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차세대 음악가 육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2015년 현대음악 앙상블 Project D7을 창단하여 일신홀 창단 연주회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정기연주회를 통해 현대음악에 대한 깊은 탐구와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음악동인 명()의 작품발표회 참여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레퍼토리를 연구하고 소개하며 클래식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국민대학교와 인천예술고등학교 강사를 역임한 박은혜는 현재 계원예술중학교와 계원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그레이스 피아노 스튜디오와 뮤아트 대표로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그녀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깊이 있는 해석으로 관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PROGRAM

W. A. Mozart (1756-1791)

Piano Sonata No. 12 in F Maj, K. 332

I. Allegro

II. Adagio

III. Allegro assai

 

R. Schumann (1810-1856)

Allegro in b min, Op. 8

 

Intermission

 

S. Prokofiev (1891-1953)

Piano Sonata No. 2 in d min, Op. 14

I. Allegro ma non troppo

II. Scherzo. Allegro marcato

III. ante

IV. Viv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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