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미술관] #박물관·미술관주간 #뮤지엄X즐기다
게더링 AI - 모두를 위한 기술 접근성
#1. [강연] 튜링의 그림자: 생성 인공지능 예술의 미학적 요소들
코리아나미술관은 <게더링 AI - 모두를 위한 기술 접근성>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영진 교수님을 모시고 생성형 인공지능의 예술적 가능성과 미학적 조건을 살펴보는 강연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튜링 테스트의 미학적 확장을 통해, 기계가 생성한 이미지와 감각이 인간의 창작과 어떤 경계를 공유하고 넘나드는지 살펴보고, AI 기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이를 둘러싼 기술적 개념을 비판적으로 성찰해 보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 일 시 : 2025년 5월 10일 토요일 15시
- 장 소 : 코리아나미술관 2F 세미나실
- 강연자 : 오영진 (서울과기대 융합교양학부 초빙 조교수)
- 인 원 : 최대 40명 (선착순 마감)
- 참가비 : 무료 / 미술관 전시 관람료는 별도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 신 청: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315390/items/6700339?area=plt&lang=ko&startDateTime=2025-05-02T003A003A002B093A00&theme=place)
※ 본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합성열병》 전시 관람은 입장료 별도 구매 후 관람이 가능합니다.
※ 강연 당일은 오후 12시부터 전시 입장이 가능하며, 오후 2시에 정규 전시 해설이 진행되오니 전시 관람에 참고 바랍니다.
※ 신청안내 및 유의사항
- 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진행됩니다.
- 예약 취소는 7일 전까지 무료이며, 6-4일 전 취소는 30, 3-1일전 취소는 50, 당일 취소는 100의 취소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 좌석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려우신 경우, 사전 취소 부탁드립니다.
강연 소개
<튜링의 그림자: 생성 인공지능 예술의 미학적 요소들>강연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의 예술 개념과 기초 용어를 소개하고, 예술로 기능할 수 있는 조건을 탐색한다. 본 강연에서는 튜링 테스트를 미학적으로 확장하여, 기계가 생성한 이미지와 감각이 인간의 창작과 어떤 경계를 공유하고 넘나드는지 분석한다. 형식, 우연성, 감정 등 생성형 인공지능 예술의 핵심 요소를 통해 ‘기계적 아름다움‘의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강연자 소개: 오영진
오영진은 컴퓨터게임과 웹툰, 소셜 네트워크 등으로 대변되는 디지털 문화의 미학과 정치성을 연구한다. 시리아난민을 소재로 한 웹반응형 인터랙티브 스토리 <햇살 아래서>(2018)의 공동개발자이자, 가상세계에서 비극적 사건의 장소를 체험하는 다크투어리즘 <에란겔: 다크투어>(2021)와 학술대회 [SF와 지정학적 미학] 연계 메타버스 <끝나지 않는 항해>(2021), <AI 공포라디오쇼>(2022, 아트센터나비), <ChatGPT WAR 1부>(2023, 플랫폼엘, KADA, NMARA), <창조적 경계: AI문장채굴꾼>(2024) 등을 연출하며 기획자이자 작가로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