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일시 : 2025년 5월 10일 (토) PM 7:00 (공연시간 : 60분)
2. 장 소 : 콘서트홀 나누 (서울시 마포구 망원로 66)
3. 기 획 : 콘서트홀 나누
4. 티 켓 : 전석 25,000원
5. 관람등급 :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6. 예 매 : 인터파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06267 / 네이버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269745/items/6695178?area=pll&lang=ko&startDateTime=2025-05-10T003A003A002B093A00&theme=place
7. 문 의 : 010-3886-9312 / 카카오톡채널 TJARTE http://pf.kakao.com/_TeTdn
<Program>
34세의 C.Schumann
: 3 Romanzen Op.21 No.1
39세의 F.Chopin
: Mazurken Op.67-2, 68-4
41세의 R.Schumann
: 3 Fantasiestücke Op.111
45세의 J.Brahms
: 8 Klavierstücke Op.76 No.1, 2, 5, 7, 8
46세의 F.Liszt
: Mephisto Walzer No.1, S.514
<피아니스트 홍은혜 Eunhye Anna Hong>
새로운 시도 그리고 고전 작품과의 만남 사이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홍은혜는 한국인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S.139) 독주회를 열었으며, 2017년부터 현재 까지 “프란츠 리스트에게의 헌정” (Piano Recital : Hommage à Franz Liszt)이라는 제목으로 천여곡에 이르는 리스트의 방대한 피아노 솔로 전곡을 연주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리스트 스페셜 연주가로 명성이 높은 Enrico Pace와의 만남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서울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연세,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여수 예울마루,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 등 국내의 주요 연주홀과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볼로냐, 토리노, 로마, 트레비죠 등 세계 각국에서 서로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리스트 작품들을 연주하며, ‘작은 리스트’라는 평과 함께 성공적인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20여 회에 걸친 프란츠 리스트 독주 프로젝트를 비롯해, 작곡 시기를 배경으로 한 '그들의 마흔 즈음에’, 피아노로 느낄 수 있는 ‘사계’, '들어가다: 오케스트라, 한 대의 피아노로’ 등 다양한 테마의 독주회들이 기획되어 있다. 또한 올 한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리스트가 편곡한 베토벤 심포니 전곡을 연주하는 <프란츠 리스트에게의 헌정: 베토벤 심포니>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홀 나누’에서 연주되는 ‘그들의 마흔 즈음에’는 클라라 슈만, 프레데릭 쇼팽, 로베르트 슈만, 요하네스 브람스 그리고 프란츠 리스트가 각각 자신의 마흔 즈음에 작곡했던 작품들을 모아 놓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이 자신의 마흔 즈음을 상상 또는 다시 떠올려 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