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르텟! 리코딩시티 : Quartet! Re-Cding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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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수많은 소리들이 겹치고 흩어지며 만들어내는 하나의 합주와도 같다.
《콰르텟! 리코딩 시티》는 재개발과 일상의 경계 위에 선 신길동을 배경으로, 도시의 소리와 구조를 다시 듣고 다시 쓰는 전시이다. 효율과 질서의 직선으로 이루어진 도시의 형상을 흔들며, 불협화음 속에서 또 다른 화음을 찾아본다.
본 전시는 ‘공간’, ‘경계동물’, ‘소리’, ‘요리’ 네 개의 테마로 구성된 워크숍과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참여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시로 이루어진다.
참여자들은 작가들의 방식을 따라 도시를 기록하고, 그 결과물들이 차곡차곡 쌓이며 전시는 새로운 형태로 변화된다. 아직 정의되지 않은 도시 신길동을 함께 기억하고, 서로의 리듬으로 새로운 합주를 만들어가는 열린 악보 같은 전시에 초대한다.
본 프로젝트는 콜렉티브 씨(Collective C) 김은송, 나해민, 이효원으로 구성된 기획자 그룹의 기획으로, 콜렉티브 씨는 Creating Culture, Curating, Caring 등 ‘C’가 가진 다양한 의미처럼, 예술과 기획의 경계를 넘나들며 열린 가능성과 관계의 실천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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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콜렉티브 씨(C); 김은송, 나해민, 이효원
✧참여작가 : 김민성, 오조, 이규원
• 장소 : 문화라운지 영 (영등포구 신풍로 28, 2층)
• 전시 일정 : 2025.11.2(일) - 11.21(금)
• 운영 시간 : 월-토 10:00~18:00
✦기획자 라운드 테이블 
• (김은송, 나해민, 이효원) : 11/2(일) 13시 -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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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 나의 공간 기억하기 (이규원 작가) : 11/2(일) 14시 - 15시30분
• 상상가(家)집 (나해민 기획자) : 11/2(일) 16시 - 17시30분
• 이사 온 지 삼일째 (오조 작가) : 11/9(일) 11시 - 12시30분
• 나의 신디사이저 제작 (김민성 작가) : 11/9(일) 14시 - 15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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