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팩션

2025년 12월 11일(목)~12월 26일(금)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화~일요일 13~19시. 무료

────── ✼ ──────

윤장호 개인전 《낙원의 땅에는 뾰족한 가시만 남았다》 포스터 ⓒ 허규빈

────── ✼ ──────

오늘부터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에 자리한 팩션에서 윤장호 작가의 개인전 《낙원의 땅에는 뾰족한 가시만 남았다》를 시작합니다 🎉

────── ✼ ──────

윤장호 개인전

윤장호의 두 번째 개인전 《낙원의 땅에는 뾰족한 가시만 남았다》는 작가의 기억 속 평화와 풍요의 상징이었던 할아버지의 밤나무 산에서 출발해, 그 이면에 잠복해 있던 소유와 경계, 보호와 침범의 긴장을 오늘의 감각 속으로 불러온다. 두 세대가 흐른 지금, 작가는 그 기억의 바깥에 서 있지만 그때의 불안은 사라지지 않은 채 다른 얼굴로 되돌아온다. 제도와 성취의 체계 안에서 스스로의 자리를 끊임없이 증명해야 하는 오늘의 압력 속에서, 불안은 더 이상 외부의 침입자가 아니라 내면을 겨누는 감시자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전시는 집안의 오래된 이야기와 현재의 불안이 맞닿는 지점을 포착하며, 상속된 감정을 재료 삼아 경계와 돌봄, 소유와 상실, 욕망과 불안이 서로 뒤섞인 풍경을 그려낸다.

────── ✼ ──────

· 작가: 윤장호

· 서문: 강하람

· 도움: 박진성

· 그래픽 디자인: 허규빈

· 촬영: 구본석

· 연출: 박한슬

· 편집: 송성훈

· 스태프: 강민경, 박보성, 박진성, 안성무

· 전경 촬영: 신유진

· 주최·주관: 윤장호

·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본 영상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5년 청년예술가도약지원〉을 통해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 ✼ ──────

→ 윤장호 개인전 《낙원의 땅에는 뾰족한 가시만 남았다》 ~12월 26일(금)까지

· 운영: 화~일요일 13~19시

· 휴관: 월요일 휴관

· 요금: 무료

· 공간: 팩션

·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천로6길 26 (연희동 642), 지하1층

· 문의: factionspace@gmail.com

ⓒ 정보와 자료의 출처는 팩션입니다.

────── ✼ ──────

#팩션 #프랙션 #윤장호개인전 #윤장호작가 #낙원의땅에는뾰족한가시만남았다 #전시 #전시회 #서울시전시 #서울시전시회 #서대문구전시 #서대문구전시회 #연희동 #연희동전시 #연희동전시회 #전시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