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금나래갤러리] 기획전 《지구의 다른 거주자들》

공모ㆍ기금ㆍ행사 내용
기간 2026-01-14~2026-02-22
주관 금천문화재단
링크 https://gcfac.or.kr/mpage
게시일 2025-12-27 조회수 283 작성자 김나연



금나래갤러리 기획전 《지구의 다른 거주자들 Things Beyond Beings》 

2026년 1월 14일(수) ~ 2월 22일(일)


전시 기간 ❘ 2026년 1월 14일(수) ~ 2월 22일(일) 전시 장소 ❘ 금나래갤러리(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73길 70, 1층) 참여 작가 ❘ 권은비, 김영준, 남소연, 믹스앤픽스, 배윤환

주최/주관 ❘ (재)금천문화재단 사업 기획 ❘ 유지애, 박찬식(금천문화재단) 전시 기획 ❘ 이경미(퍼블릭 퍼블릭) 기획 보조 ❘ 김나연(어시스턴트 큐레이터) 전시공간 연출 ❘ 아무공방 그래픽 디자인 ❘ 점점점’


관람 안내 화 - 일 10:00 - 18:00 수요일 12:00 - 20:00 야간 운영 휴관일 매주 월요일, 설날 연휴(2월 15일 - 18일) 입장 시간 관람 종료 10분 전까지 입장 관람료 무료


전시 소개 상세 페이지 바로가기

프로그램 신청 https://tr.ee/thingsbeyondbeings


인공지능(AI)을 위시한 기술 진보의 가속화와 기후위기에 직면한 우리에게 과연 '인간의 다음'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금나래갤러리 기획전 《지구의 다른 거주자들》은 타자와 비인간의 이름으로 그간 착취하거나 외부화했던 사물들과 인간이 긴밀하게 얽혀 있음을 깨닫고, 공동의 거주자들로서 바라보는 새로운 태도와 시선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제안합니다.  


전시는  예술을 매개로 도시, 생태, 기술 등 인간과 얽힌 관계망을 새로운 시각으로 감각해보고, 동식물, 미래세대, 해양 생태계, 그리고 스스로 진화하는 기술에 이르기까지, 인간 중심적 논의에서 지워졌던 존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를 제안합니다. 참여 작가인 권은비, 김영준, 남소연, 믹스앤픽스, 배윤환은 영상, 설치, 벽화, 참여예술 등 다양한 예술 형식과 매체를 통해 탈인간중심주의적 관점에서 공생, 사물성, 얽힘의 가치를 탐구합니다. 


전시 기간 중 운영되는 워크숍, 렉처 퍼포먼스, 아티스트 토크 등과 같은 프로그램은 지구의 다른 거주자들을 상상하고 공생의 방안을 함께 배우는 과정입니다. 인간을 중심으로 한 근대적 세계관의 지평을 해체하고, 모든 '거주자들'의 권리를 옹호하는 포스트휴먼 시대의 새로운 관계 맺기를 고민하는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생 #기후생태헌법 #사물 #얽힘 #포스트휴먼 #탈인간중심주의



권은비 작가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질문하며 주변부로 밀려난 이들의 목소리와 기록합니다. 개발로 변화한 도시 지형의 흔적과 흩어진 증언들을 모아 한 편의 영상 서사를 선보입니다.


김영준 작가

예술과 사회의 접점에서 권리의 언어를 탐색합니다. 시민들과 함께 소외된 주체들에게 권리를 부여하는 새로운 계약을 만드는 참여예술과 작곡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남소연 작가

기술과 감정, 소통의 접점을 실험하며 장치와 사람이 맺는 새로운 문법을 연구합니다. 개인화된 키보드와 컨트롤러를 통해 기술과 기계의 고정된 체계를 해체하는 다중적 상상력을 제안합니다.  


믹스앤픽스

공간의 맥락을 해체하고 재조합하여 감각적인 연출과 조형을 시도하는 시각예술 콜렉티브입니다. 인간 외 존재들과의 공생을 가시화하는 하나의 조형적 플랫폼을 전시장에 조성합니다.


배윤환 작가

회화, 설치, 비디오를 넘나들며 현실과 가상을 교차시키는 공상적인 서사를 확장합니다. 전시에서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과 벽화를 활용해 기후위기와 삶의 비선형성을 한 편의 우화처럼 펼쳐냅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소개 

2026년 새해를 예술적 영감으로 가득 채울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기후생태헌법을 만드는 예술활동과 렉처 퍼포먼스, AI와의 협업을 통한 창작 워크숍, 아티스트 토크 등을 통해 지구의 다양한 거주자들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질서를 상상해 봅시다. (전 프로그램 무료)


①  <사물의 극장: 인간과 자연의 새로운 계약> (1월 11일 신청 마감)

인간과 환경, 동식물 등 비인간의 공존을 약속하는 ‘기후생태헌법’을 만드는 워크숍 및 전시 연계 활동입니다. 

시민들이 동물, 대지, 해양, 미래세대의 ‘대변인’이 되어 토론과 협상을 진행해 ‘최종 10대 요구안’을 제정 합니다.

참여형 예술로서 워크숍과 결과물은 금나래기획전 《지구의 다른 거주자들》에서 발표됩니다.

- 일시: 1월 15일(목), 22일(목), 29일 (목) 19:00~21:00, 1월 31일(토)  16:00~18:00 (*4회 모두 참여 필요)

- 장소: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 및 금나래갤러리 

- 진행:  김영준 작가 및 기획팀


② AI와 협업하는 작곡 워크숍: 비인간 존재의 목소리를 소리내다 

하늘과 바다, 땅과 동물이 음악을 만든다면 어떤 소리를 들려줄까?

AI 작곡 툴과 협업을 통해 비인간 존재의 음악을 만들어보며 자연의 권리를 생각해보는 워크숍입니다. 

‘월간기후송’을 만들어온 싱어송라이터 김영준 작가와 함께, 자연의 목소리를 선율로 구현해보는 작곡의 과정을 체험합니다.

음악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일시:  1차 - 1월 16일(금) 10:00~12:00 / 2차 - 1월 16일(금) 14:00~16:00

- 장소: 금나래도서관

- 진행: 김영준 작가


③ 비주얼시 작성을 돕는 워크숍: 한 해를 시작하는 여러 개체의 소망 

표준화된 입력장치가 아닌, 누군가의 스케일로 재설계된 낯선 기계장치를 다루며 서툰 움직임과 의도치 않은 흔적들을 체감합니다.

집단지성으로 기계의 작동방식을 찾아내고 이를 기반으로 '비주얼 시'라는 시각적 기록물을 만듭니다.

참여자들은 개인의 고유한 리듬을 기반으로 각자 새해를 여는 '한 해의 소망'을 표현하고, 이는 하나의 거대한 비주얼 시로 구축됩니다.  

- 일시: 1차 - 1월 24일(토) 13:00~14:20 / 2차 - 1월 24일(토) 14:30~15:50 

- 장소: 금나래갤러리

- 진행: 남소연 작가


④  아티스트 토크

사회참여예술을 해오고 있는 권은비 작가의 신작 <우리는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알고 있다>의 시작과 여정에 관한 예술가와 프로듀서의 토크입니다.

충청남도 당진에서 직접 수집한 기록과 증언들을 바탕으로, 식민시대 금광 채굴부터 오늘날 에너지를 둘러싼 지역 간 역학관계에 이르기까지,

자원과 인간, 그리고 도시와 비인간의 얽힌 서사를 작가의 시선에서 듣고 묻습니다.

- 일시: 1월 24일(토) 16:00~17:30 

- 장소: 금나래갤러리 

- 진행: 권은비 작가, 이경미 기획자


⑤ <사물의 극장> 렉처 퍼포먼스 

시민 24인의 대변인단이 동물, 대지, 미래세대 등 비인간 존재를 위해 제안한 ‘기후생태헌법’ 발의안이 공개됩니다.

관객은 현장에서 발의안을 듣고 투표에 직접 참여하여, 다종의 공생을 위한 결정적 합의의 순간을 함께 만듭니다. 

투표로 선정된 ‘최종 10대 요구안’이 현장에서 낭독·선포되며, 인간과 자연의 새로운 계약이 시작됩니다.

- 일시: 1월 31일(토) 16:00~18:00

- 장소: 금나래갤러리 

- 진행: 김영준 작가 및 기획팀


⑥ 사물과의 대화 워크숍: 기계와 함께 창작하는 법

봉다리와 대화할 수 있다면? «지구의 다른 거주자들» 출품작에서 엿보이는 비인간 주체들을 추출하여, 그들과 대화를 시도하는 워크숍 입니다.

생성형 AI와 협업하여 문장을 정교하게 조율하고, 사물의 목소리를 담은 새로운 내러티브를 구축합니다.

이 과정은 인공지능의 메커니즘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예술적 미디어 리터러시를 지향합니다.

- 일시: 2월 7일(토) 14:00~16:00

- 장소: 금나래도서관

- 진행: 오영진 문화연구자


전시 및 프로그램 문의                                                     

pcs@gcfac..kr 

070-4114-6353

gcf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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