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결과
| 연번 | 유형 | 성함 | 클럽명 | 
| 1 | 오프라인 | 김태은 | 감각의 프로토콜 | 
| 2 | 오프라인 | 박지현 | 딱딱한 스크린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임 | 
| 3 | 오프라인 | 황은솔 | 인간과 AI의 듀엣 창작소 | 
| 4 | 오프라인 | 김명규 | 이기적 코딩: 나만의 비주얼 시스템 구축하기 | 
| 5 | 오프라인 | 남궁예은 | 디지털 문화와 지식의 정치학: 대안적인 디지털 이론과 실천을 함께 사유하기 | 
| 6 | 오프라인 | 이주승 | AI 헤리티지 헌터스 랩 (AI Heritage Hunters Lab) | 
| 7 | 오프라인 | 윤채영 | 감(感): 감각하는 사유의 기술 | 
| 8 | 오프라인 | 고연주 | AI의 시대 속 배우로 살아남기 | 
| 9 | 오프라인 | 송기혜 | 움직이는 것들의 시노그래피 | 
| 10 | 온라인 | 최수현 | 로컬 클리셰 사전 | 
| 11 | 온라인 | 박지수 | CineMinds: AI X Film Lab | 
□ 심사평
| 올해 2회차를 맞이한 아트랩 클럽 ‘자유형 클럽’ 사업은 지원 규모와 지원자 저변이 한층 확대되었다. 이는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예술가·연구자·기획자들이 기술을 사유하고 공유하려는 열의가 그만큼 커졌음을 보여주는 모습일 것이다. 예술-기술 영역에 대한 동시대적 감각과 실험의지가 뚜렷하며 향후 더욱 다채로운 시도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많은 지원자들이 단순한 흥미와 의욕을 기반으로 접근하거나 기술적 이해와 상상력을 발현하지 못하고 평면적으로 접근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문화예술 영역이며 활동일지언정 기술이라는 엄밀한 영역과 결합하는 만큼 가설의 설정, 목표 지표 등 연구적 문법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로드맵이 필요하다. 또한 ‘클럽’이라는 형식상 참여자간 지식·자원 공유 메커니즘이 필요함에도 운영 주체의 관점과 목표가 불분명해 프로젝트가 표류할 여지를 보인 것 또한 아쉬운 지점이다. 향후에 예리한 문제의식과 명확한 토대와 목표 위에 많은 관심자가 모여 서로의 관점과 자원, 에너지를 공유하는 확장된 네트워크가 구축되기를 기원한다. | 
□ 문의: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 예술기술융합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