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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동청소년극 동남아 관객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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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6-02-24 조회수 3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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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아동청소년극 동남아 관객 만나다

- 인도네시아 · 태국 · 베트남 3개국에서 한국특집주간 순회 개최 -

- '우수프로그램 문화원 순회사업' 일환, 새로운 문화예술 한류 창출 기대 -

 

 

2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3개국에서 한국 아동청소년극 특집주간(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패밀리, Traveling Korean Arts Family)이 개최했다.

 

▶ 한국 아동청소년극 특집주간(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패밀리, Traveling Korean Arts Family) 관객 사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가 주관하는 ‘우수프로그램 문화원 순회사업(트래블링 코리안 아츠)’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한국특집주간은 현지의 수요를 반영하여 한국의 문화예술을 집중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주재 한국문화원과 코뮤니타스 살리하라, 솟사이 판툼코몰 드라마 센터, 유스씨어터 등 각국의 대표적 문화예술 기관들이 협력하여 자카르타부터 방콕, 하노이를 순회하는 이번 특집 행사에서는 한국 고유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보편적 감성으로 풀어내는 한국 아동청소년극 작품들을 소개한다.


▶ 한국 아동청소년극 특집주간(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패밀리, Traveling Korean Arts Family) 포토존 사진

 

지난 1월 프랑스 떼아트르 드 라빌에 초청 받아 호평을 받은 예술무대 산의 <달래이야기>와 2002년 초연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가족극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한 공연창작집단 뛰다의 <하륵이야기> 공연 외에 워크숍, 네트워킹 등 현지 관객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김선영 대표는 이번 특집주간 행사가 “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동남아 시장의 새로운 관객과 수요를 창출하는 한편, 아시아 국가 간 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한국 아동청소년극의 새로운 해외 진출 판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우수프로그램 문화원 순회사업(트래블링 코리안 아츠)’은 한국의 우수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을 재외 한국문화원을 거점으로 순회하는 사업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총 13개국 18개 도시를 순회했다. 순회 작품으로는 단색화와 달항아리를 소개한 <텅 빈 충만: 한국 현대미술의 물성과 정신성>전, 현대무용과 전통음악이 결합된 모던테이블의 <다크니스 품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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