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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청년, 35인의 선배와 인생 데이트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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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6-10-25 조회수 4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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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청년, 35인의 선배와 인생 데이트 즐겨보세요“
<문화예술청년, 인생UP데이트 VOL. 2> 출간

 - 청년위-예경, 문화예술선배 35명의 진로개척 사례 등 생생한 현장 이야기 구성

- 융·복합 창작과 창업 사례를 소개, 고민 많은 청년 예술가들에게 실질적 도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청년위원장 박용호, 이하 ‘청년위’)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 이하 ‘예경’)는 10월 19일(수)에 문화예술 청년들의 진로 개척 사례를 담은 자료집 『문화예술청년, 인생UP데이트 VOL. 2: 문화예술 선배 35인의 서른다섯 가지 길』을 발간했다.

 「2015 예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30대 이하 예술가의 경우, 22.9%는 1년간 수입이 없으며, 수입이 있는 22.4%도 500만원 미만으로 나타나 청년 예술가의 예술 활동 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년 예술가는 다양한 개별적 활동으로 새로운 진로를 개척하고 있으나, 여전히 진로사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편이다. 이에 청년위와 예경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본 인터뷰 자료집 발간을 기획·추진하였다.

  올해는 조각 전공 이후 3D프린트를 이용한 장애인 보조기를 제작하는 이준상(그립플레이), 도예를 전공하면서 도예작품의 온라인 유통플랫폼 기업을 창업한 차민승(크래빌리 대표), 무용 전공 후 융·복합 공연단체를 운영하는 양문희(포니케 대표), 시각디자인 전공 후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김찬휘(성화봉송 팀장) 등 예술을 전공하였으나 예술가 이외 문화예술 유관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문화의 가치를 확산시키며 활동을 하고 있는 35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35인의 예술현장 입문기, 단계별 경력개발 과정, 직업에 대한 정보 및 소신, 직종별 업무 노하우뿐만 아니라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한 제언 등 새로운 진로의 길을 개척해 가고 있는 선배들의 따뜻하고 진심 어린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박용호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문화예술 청년들에게 선배들의 다양한 진로 개척사례를 실제 접하게 함으로써 보다 실질적 진로 멘토링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중장기적, 전문적 비전을 수립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의를 밝혔으며, 김선영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본 자료집을 통해 현장 진입을 앞둔 문화예술 청년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향후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터뷰 내용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블로그(blog.naver.com/thepcyg)와 ‘예술경영 웹진(webzine.gokams.or.kr)’을 통해 연재되고 있으며, 전국 대학의 예술학과 및 각 문화예술기관·단체 등에 무료로 배포된다. 또한, 본 자료집은 10월 19일(수)부터 청년포털(www.young.go.kr) 및 예경 홈페이지(www.gokams.or.kr) 자료실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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