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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문화재단은 1991년 예향 전북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전주시 서노송동에 ‘우진문화공간’을 설립하면서 시작됐습니다. 보다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문화사업을 위해 지난 2001년 재단법인으로 재출범한 우진문화재단은 2004년 전주시 진북동 현위치에 예술극장과 갤러리, 공연연습실, 세미나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우진문화공간을 신축했습니다. 우진문화재단은 전라도 문화정신을 계승하고 창의로운 지역문화를 일구기 위해 헌신하는 지역문화예술인과 단체를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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